어린이 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가 연천을 찾는다.연천수레울아트홀과 ES생활문화가 주관하는 이번공연은 5월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뽀통령’이라 불리는 어린이들의 우상 ‘뽀로로’ 제작진이 만든 ‘디보와 슈퍼밴드’는 지난 2007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친구들이 소원을 빌면 배에 달린 지퍼를 열고 선물을 꺼내주는 신기한 이야기로 EBS를 비롯해 재능방송, 투니버스, 메가TV, 대교방송 등 어린이 TV를 석권하고 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이야기 구성과 실제로 눈앞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물공룡 ‘디보’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애니메이션의 높은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해냈다.코지랜드에서 슈퍼콘서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디보와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0세에서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인지도 향상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주요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또한,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대상으로 마대재질의 50리터 불연성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고 있다.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따라 지난 2011년 10월부터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생각해 불연성 종량제봉투 사용을 실시, 그간 모든 쓰레기를 매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불연성 쓰레기와 가연성 쓰레기의 소각잔재물만 매립하기로 결정됐다.하지만 시민들의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인해 종량제봉투 판매 및 이용률이 저조한 가운데 가연성과 불연성폐기물 미 분리로 인해 운영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별도의 분리작업 시행으로 인한 추가 처리비용이 연간 3억원에 이른다고 한다.이에 따라 양주시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중 불에 타는 일반쓰레기, 의류, 신발류, 마른무청, 낙엽 등은 가연성 종�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연천군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가운데 연천군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장애인들을 위해서 휠체어보조, 진행보조, 급수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 타 지역으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제 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동안 열린 댄스스포츠 ‧ 육상 ‧ 역도 ‧ 파크골프 ‧ 축구 ‧ 테니스 ‧ 게이트볼 ‧ 탁구 등 각종 경기에서 행사보조 및 장애인 활동보조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였으며, 탁구종목의 경우 휠체어 타고 있는 선수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활동 등으로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 성 상수(사단법인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연천군지부 회장)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간단한 수화와 장애인�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주테크노시티 1층 식당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한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와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은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섬유․건설자재분과 회원 38명이, 21일은 식품․전기전자분과 회원 36명이 참석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각 기업들의 기업애로 청취 및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 기업지원정책과 판로개척, 인력부족 등이 거론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임금 최고 상한제 확립과 고용주의 인력운용 권한 확대, 외국인 고용제도의 �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2천여명(선수 1,100명, 임원 및 보호자ㆍ자원봉사 90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4개 정식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환영사에서 "4만6천 군민과 함께 연천군에 오신것을 뜨겁게 환영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전을 준비했다"며 "연천군에 머무시는 동안 연천만의 훈훈한 인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와 난타공연에 이어 식후행사로는 우지마라 ‘김양’과 수�
15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18일 자신의 집에서 외도하는 남편이 잠든 사이 관상용 수석으로 수차례 내리쳐 사망케 한 최모씨(여, 43세)를 살인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문을 통해 피고인은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고 있지만 피고인의 행위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이 인식돼있거나 예견되는 사항이라고 판시했다. 하지만 사망한 남편의 지속적인 외도와 피해 사망자의 아들과 형제들이 피고인 최모씨의 선처를 탄원하고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형 했음을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은 국민 참여재판으로 배심원 9명이 참관한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돼 징역 10년~6년까지 양형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오는 5월 한 달동안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건축물 30개동에 대하여 석면조사에 나선다. 시는 석면으로부터 직원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건축물을 전수조사 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리동, 침사지동, 관리인 숙소 등 30개동으로 9년부터 25년된 건축물로 석면함유 건축자재 사용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석면조사로 석면지도를 작성함으로써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하여 발암물질인 석면함유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건축물 유지․보수시 공사관계자에게 석면지도를 제공하고, 작업장 근무자 및 출입하는 업체 관계자 등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포천경찰서는 봄철 산나물을 캐러간다며 집을 나서 사흘간 연락이 없는 80대 할머니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실종자 유모 할머니(여, 85세)는 9일 오전8시경 금주산으로 나물을 채취하러 나섰으나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7일 중면 삼곶리에서 교육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에 관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9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 따르면, 지난 4월16일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고추정식 시기에 맞춰 비닐 피복, 고추 심기, 관리요령등에 대하여 이론 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으로 진행되었다.교육생들은 2,000㎡밭에서 고추 2,000포기를 심었다. 교육생들은 바로 이번 주말에 자신들의 농장과 텃밭에 고추를 자신 있게 심을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이되었다는 평을 해주었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기초교육은 농장과 현지를 순회하며 시기별 작물 재배에 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이렇게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하며 연천군에 대하여 지리적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주민들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인구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