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고향의 품으로, 외갓집 품으로! 2015년 의정부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한국사회에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결혼이민자의 자긍심 고취와 모국의 헤어진 가족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족으로 최근 3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었던 가족으로 부부동반출국 조건으로 신청대상 모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이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4월 초 심사선정기준에 의하여 고국방문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가입을 지원하게 된다.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처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15년도 양주시립합창단 및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시립합창단에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시립교향악단에서 ▲플루트 ▲오보에 ▲트롬본 ▲튜바 부문의 단원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만 18세에서 55세 까지 관련전공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여야 하며 원서접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 마련된 응시원서와 이력서, 최종학교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문화관광과(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합창단 전형은 오는 18일 부문별 지정곡, 자유곡 등의 실기전형(반주자 동반)과 면접전형을, 교향악단은 19일 부문별 지정곡 및 오케스트라 발췌곡 등의 실기전형(무반주)과 면접전형을 양주시 시립합창단․교향악�
지난 3일 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유포)에 따라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양주시 현삼식 시장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돼 현 시장 측에 통보됐다. 서울고법은 검찰 측도 항소한 이 사건을 제8형사부에 배정해 현 시장 측은 국선변호사를 통해 판결문과 소송기록 접수통지서를 발송하고 현재 정식 변호사 구성 등 항소심 재판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6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직거래 사이트에서 물품 사기행각을 벌이다 한 경찰에 두 번이나 붙잡힌 20대 이 모 씨(남, 29세)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 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의정부 시내의 모텔이나 PC방 등을 전전하며 있지도 않은 점퍼, 스마트폰, 호텔숙박권, TV 등 다양한 물건들을 인터넷 중고나라에 싸게 파는 것처럼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돈을 입금한 피해자 12명으로부터 271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씨는 경찰조사 결과 무려 동종전과 21범으로 지난 2013년에는 동일한 방법으로 59회에 걸쳐 무려 1000만원 이상을 사기 쳐 10개월의 수감생활까지 했다. 이 씨는 출소한지 2주 만에 같은 경찰에게 다시 붙잡혀 구속이 됐다.
양주시는 오는 25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개최될 ‘2015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신청대상은 직원 3명 이상 채용 계획 중인 기업체로 직원 수 10명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한다.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센터로 팩스(031-8082-4079) 전송하면 되며, 일자리센터 구인등록 기업체와 일자리 우수기업체, 미스매칭 발생 기업체 등은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의 고용활성화와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
의정부시는 2015년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할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응모자격의 제한이 없으며, 공모주제는 의정부시를 배경으로 2015년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찍은 모든 분야의 사진작품이다. 제출품목으로 참가신청서 및 이미지 파일과 사진인화본 (11″×14″) 1매가 필요하다.응모 기간은 2월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의정부시 공식 SNS 등을참고하면 된다. 또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4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30만원 상당 상품권이 각각 주어지고, 입선자 24명에게는 입선확인서 및 5만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결과 발표는 11월중 개별통보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12월중 월례조회�
의정부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아마추어 축구의 최상위 리그인 2015 K3리그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다 FC의정부는 지난해에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사령탑으로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했으며 신생팀으로 조6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내며 선전한 바 있다.K3리그는 작년 챌린저스리그에서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총18개 구단이 출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리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조별9팀 2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A조에는 FC의정부, 이천, 포천,
지난 5일 의정부 금오동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해외에 가짜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국내에서 회원을 모집한 후 배팅 명목으로 165억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최 모 씨(남, 31세)등을 사기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일당은 국내 유명 인터넷TV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해외에 만들어놓은 가짜 스포츠토토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회원들을 모집했고 회원들은 무려 그 숫자가 2900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 회원들이 스포츠경기 결과에 따라 자신의 배당을 환전해주길 요구하면 강제 탈퇴시키고 피해자들이 사기혐의로 고소하려하면 도박으로 같이 처벌받게 된다고 협박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이들이 국내팀과 해외팀을 나눠 사기도박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사실�
지난 4일 오전 11시 10분경 포천시 일동면의 한 모텔공터에서 골절상태가 심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여, 51세)는 지난 1일 집을 나가 3일 동안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집 주변을 중심으로 3일 동안 수색작업을 하다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다리부분이 심하게 골절된 상태였으며 수면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흔적이나 용의점이 없는 상태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가 모텔 옥상에서 투신한 것이 아닌지의 여부도 집중 수사중에 있다.
오는 3월11일 치러질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선거와 관련한 위반사례가 적발되고 있어 혼탁선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농협,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이끌 조합장을 선출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제도적 진통을 겪고 있다. 조합장선거,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르게 된 이유?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월25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국에서 1326명의 농협·축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