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9시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의정부시장에 출마하는 이용 후보가 첫 번째로 의정부시장 후보에 등록 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 날 오전 9시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와 동시에 선관위로 후보접수를 하러 왔으며 추첨에 의해 먼저 등록하게 됐다.이 후보는 후보등록 소감으로 "의정부시 선거문화에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안병용 후보와 공정한 경쟁을통해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한 판 대결을 벌이고 싶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또한 이 후보는 최선을 다해 시민이 원하는 시장, ‘착한시장’이 되어 의정부를 망가뜨린 ‘나쁜정치’를 심판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의정부시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보로써의 본격적인 첫 일정을 시작했다.
16일 새벽 2시8분경 의정부 가능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B씨(여, 35세)가 달려오던 SUV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B씨의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주변목격자 진술과 CCTV를 판독하고 있다.
“잘살아보세 의정부!” “한번 더 안병용!” 외치며 체계적 선거운동 돌입 지난 15일 의정부선관위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친 안병용 후보는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와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그동안의 체계적인 준비와 조직을 가동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출격에 나섰다. 흐트러짐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조직망을 점검하고 당내 원로와 고문 및 당원들과의 스킨십을 꾸준히 해 온 안 후보는 오는 19일 오후3시 기호2번으로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타워 1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일반시민과 유권자를 향해 행진을 나설 예정이다. 안병용 후보는 초선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의정부의 미래는 경제가 답이다“는 화두로 이번 선거에서 8·3·5경제정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21년 동안 대학에서 행정학과 정책�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순호)는 노숙인복지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인혁)에 노숙인 자활사업 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장기간의 사회단절로 인해 사회적응이 어려운 노숙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개발하고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올해1월부터 현재까지 9명의 노숙인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의정부시 희망회복 종합지원센터의 이러한 노력의 효과는 특성화된 일자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영농사업인 ’참살이 농장‘을 통해 곤충, 오골계를 사육하여 농장견학, 곤충과 관련된 체험활동, 계란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오는 18일 오후4시 의정부 녹양동 토박이 이경석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가능1·2·3동, 녹양동, 의정부1·3동)에서 기호 1-나번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선다. 이경석 후보는 20여년을 한결같이 새누리당 경기도당과 의정부당협의 당직을 유지하며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우직한 성품의 소유자이다. 지난 2006년, 2010년 시의회 의장 출신의 당 선배들에 가려 당 공천을 받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당당히 공천을 거머쥔 의지의 인물이다. 이경석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낳고 자란 이 고장에서 당과 주민들의 지상명령을 받들어 지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후보로써 꼭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새누리당이 지난 6.2지방선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공천과 관련한 내홍(內訌)으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의정부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강세창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져 탈락한 김남성 후보 측이 11일 경선결과에대해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강세창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자 14일 서울 남부지법에 당을 상대로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초강수를 뒀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 후보 측에서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부인 윤일상씨를 무소속으로 의정부시장에 출마시킨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또 한번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김남성 후보 측의 이러한 행보는 새누리당 내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와 새누리당이 양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김 후보에 대해서는 동정여론과 비난여론이 동시에 쏟�
오는 6.4지방선거에 의정부 새정치연합 후보로 공천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 모두는후보자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9시에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 절차를 일제히 마쳤다. 이후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하고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양소를 방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또한 이들은 의정부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자세를 바로하고 공명선거를 통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의정부 새정치연합 후보자들의 명단이다.◆ 의정부시장 후보 ◆광역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
경기도는 지난 12일 코레일 및 도 소방재난본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행초기 잦은 정차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 이후 기존 안전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실태에 대한 불감증으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 및 재난관리시스템 개선의 첫 단계 조치로서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의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안전예방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역사 안전시설물의 동작상태 및 관리운영사 직원들의 장비사용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오는 16일 오후6시 의정부시 과장 출신의 박종철 시의원 후보가 의정부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기호1-가번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섰다. 박 후보는 라선거구 송산2동에서 동장을 역임한·바 있는 공직자 출신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박종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균형 있는 의정부 발전과 오랜 공직경험을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소임을 다 하고 싶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의원 후보 중 최초로 서울대 출신의 장수봉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에서 기호 2-가 번으로 공천을 받아 개소식을 연다. 서울대 출신의 장 후보는 삼성그룹 30년 근속을 내세워 ‘엘리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를 품격과 시민의 행복 및 안전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30년 이상 자신이 삼성에서 쌓은 경영리더쉽, 마인드, 글로벌 감각을 잘 사는 의정부건설에 쏟아 붙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