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국회가 2월 6일 열린 본회의에서 6·4지방선거부터 시·도광역의원과 시·군·구 기초의원을 각 13명과 22명으로 늘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의회 의원 1명과 타 시군에 늘어난 의원까지 경기도 전체의 시·군의 총 의원정수는 14명이 늘어나 431명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는 확정위원회의 권고대로 기존의 가선거구(은현 남면 회천1·2·3·4동)는 나와 다선거구로 분구해 각 2명의 의원정수를 두는 조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현행선거법에 따라 비례대표로 선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시의회는 정수 조정외에 인구20만명의 시규모에 비해 기초의원의 정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가선거구의 의원정수도 1명 늘려야 한다는 건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오후5시55분경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 강씨봉(해발 610m) 인근에서 등산 후 하산 중이던 장 모씨(남, 57세)와 박 모씨(남, 47세)가 눈길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경상을 입은 강 씨는 산에서 혼자 내려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장 씨는 10일 오전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장 씨의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눈 길 산행에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등반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 새벽12시45분경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8%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임 모씨(남, 51세)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로 앞서가던 RV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임 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붙었지만 임 씨와 RV승용차 운전자가 재빠르게 피신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0일 아프리카박물관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논란 파문이 일어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노동착취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로 사실과 다르지만 자체조사와 법률자문을 거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위파악을 해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불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박물관 측으로부터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고 임금을 결정 지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런 계약이 노조 측과 당사자들의 주장처럼 불법인지의 여부는 현재 법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률적 해석이 나온 후 불법여부가 밝혀질 경우 담당자를 엄중 문책하
경기, 인천, 서울 이주노동자 노조,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주장 야당, 국제적 망신 홍 총장 즉각 경질 촉구 나서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서울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포천의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공연팀으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아프리카 박물관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내 입구 방향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2010년 홍 총장이 사들여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프리카 토속물과 조각,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관광객 및 유치원생과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주노동자 노조는 박물관 측에서 '이주노동자들을 아프리카�
지난 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실시 설계가 마무리돼야할 경원선 동두천~연천 연장 전철화 사업이 지자체와 철도공단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연장 전철화사업은 지난 1014년 8월 개통돼 용산에서 원산까지 223.7km를 운행하며 남북분단 이전 이북을 잇는 교통 동맥으로 물자수송 등 큰 역할을 해오다 6.25전쟁 이후 파괴와 분단으로 비무장지대 주변 31km가 끊겨있는 상태다. 이를 2017년 동두천~연천 구간을 개통해 교통수단과 통일을 대비한 주요철도노선을 확보하고자하는데 동두천시와 한국 철도시설공단 사이에 노선과 철도건설방법에 대한 의견차가 발생해 현재 답보상태에 빠져있다. 동두천시는 현재 보산역~소요산역을 고가화하는 것과 노선을 변경해 하봉암동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국토해양
의정부시는 국․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응모를 통해 기존 전면 철거방식을 탈피하고 현지수복형 주민참여 정비방식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희망지 공모를 지난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주거환경관리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의정부시가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확대하고 토지등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보전․정비하거나 개량하는 방법의 주거정비사업이다.응모대상지역은 뉴타운 해제지역 및 존치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 등으로 사업구역은 최소 600세대 이상 또는 인구수 1,500명 이상의 지역이다.공모 신청서류 및 방법 등은 의정부시 공고 제2014-112호(2014.2.6.)를 참고하거나 또는, 의정부시 주거
양주시는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목을 잡았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시 전체 토지에 대해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287.228㎢를 해제했고, 그 중 양주시는 남방동, 마전동, 유양동, 산북동 일원 3.51㎢ 면적이 해제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전체면적 310.31㎢ 중 98.3%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불편 해소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허가구역 재지정 의견 조회 시 양주시 지역여건 및 토지거래 현황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등 국토교통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의 당위성을 수차례 주장했다.이러한 시의 노력으로 �
양주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방규제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경제단체․연구기관 등 13개 기관에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완화노력, 기업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9개 시책과 21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다.평가내용은 규제개선 노력도 및 단체장 관심도, 중앙-지자체 인․허가 행태개선 사례, 기업 환경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 실적 등으로 서면자료 확인, 심층면접 검증, 현지검증을 통해 엄격하게 평가됐다. 시는 규제개선 노력으로 ▲유관기관 및 투자기업 간담회 실시 ▲단일기업 산업단지 준공 후 소유권 보존등기 신청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 변경 시 행정절차 간소화 ▲기업부담 해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0907:06포천시 군내면비닐하우스(창고)- 원 인 : 트래킹에 의한 단락- 피 해 : 개 5마리, 열풍기, 150㎡ 소실- 조 치 : 완진(07:32) 화재02.0922:56포천시 신북면 청신로공장(콘크리트)- 원 인 : 기계적요인(열선과열추정)- 피 해 : 열선일부소실 등- 조 치 : 자체진화 산악사고02.0911:32연천군 신서면고대산(칼바위)- 원 인 : 등산 중 저혈당 및 가슴통증으로 거동불가- 피 해 : 부상 1명(남/59)- 조 치 : 자체하산 산악사고02.0914:30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도마치봉)- 원 인 : 하산 중 계곡으로 떨어져 무릅골절 - 피 해 : 부상 1명(남/48)- 조 치 : 구조 및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산악사고02.0917:55포천시 일동면청계산~오뚜기고개- 원 인 : 등반 중 고개에서 추락- 피 해 : 부상 2명(남/57,47)- 조 치 : 1명(남/47) 병원이송, 1명(남/57) 수색 중 사고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