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체육관(대공연장)에서 ‘11월 매둘토 문화공연’ The 감동 콘서트 '조성모 박미경 in 양주'를 진행한다.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조성모 박미경 The 감동 콘서트' 공연은 감동양주를 슬로건에 맞게 작년보다 빨리 찾아 온 가을을 맞이하며 국민가수 조성모의 잔잔한 발라드 히트곡과 박미경의 파워풀한 보컬로 만들어진 대형콘서트 준비하여 양주시민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이번 The 감동 콘서트는 지난 5월 '장윤정 박현빈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양주시민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 20% 할인을 적용하여 지역민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11월 매둘토 문화공연 관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yjfmc.go.kr)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옥정 영구임대주택(A8블록· A16블록) 입주자를 지난 11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년 9월 8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세대는 고령자와 일반 공급을 포함하여 314호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양주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8월까지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전국적으로 120건으로, 동기간 76건 대비 57.9%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발생한다.레지오넬라 폐렴은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발병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률은 약 10%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이 증가한다.다른 호흡기 감염병과는 달리 병원체가 물속에 서식하므로 병원, 공동주택 온수, 목욕장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숙박업소나 목욕탕, 찜질방 등을 다녀온 후 11일 이내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7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진압해 추가 피해를 막은 이춘화(66/양주시 광적면)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전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 이춘화씨는 지난 8월 21일 9시34분경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길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절감에 기여했다.주택 소유주인 B씨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요양보호사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요양보호사 이춘화씨의 발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불이 주택 전체로 번져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유공자 이춘화씨는 "이웃으로 위급할 때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쑥스럽다"며 "실제 화재를 목격하고 행동해보니 소방관의 어려움을 알았다"고 말했다.이에 서은석 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안전통제에 힘써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9월 5일 ▲양주1,2동, ▲회천1,2,3,4동, ▲백석읍, 광적면과 9월 6일, ▲장흥면, ▲은현면, 남면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권역별로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양주시의 장기발전계획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양주시가 향후 인구 4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장기발전계획안은 ▲산업․경제, ▲교통․SOC, ▲지역균형발전․안전, ▲환경, ▲관광․문화, ▲복지, ▲교육 등 7개 분야에 23개 추진전략, 80개 추진 사업 등 양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금까지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구용역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소 미흡했다"며 "앞으로는 설명회나 공청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
양주시 보건소는 가을철 벌초, 성묘,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에 대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으로 최근 진드기 감염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SFTS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발열, 혈소판감소,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지난 2013년 이후 339명 환자(사망자 73명)가 발생하는 등 '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기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받지 않을 경우 패혈성쇼크·신부전·의식저하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라임병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과녁모양의 반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고,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고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야외
양주시민들이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촉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가칭 '양주시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7시 양주IC 진입로에서 집회를 갖고높은 통행료 책정에 반발했다.이날 집회에는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김광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지회장, 김용춘 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방기숙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를 협약 수준으로 인하하라!', '경기북부 주민에게 통행료 폭탄 웬 말이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통행료 인하를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시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통행료의 부당성을 체험하기 위해 전체구간보다 약 3배 비싼 통행료가 책정된 양주IC~소흘IC 구간(6㎞, 1,500원) 고속도로를 실제 이용하며 이용 거리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된 통행료의 인하를 요구했다.이채용 공동위원장은 "양주 구간의 왕복요금만 1일 3,000원, 전체 구간 요금은 1일 6,400원에 달하는 등 부당하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공사의 논리만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현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과도하게
양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이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성호 시장을 접견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방문 환영회를 열고 이성호 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관내 축구부와의 친선시합을 격려했다.양주시와 후지에다시는 2012년 자매결연 맺고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갖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상호이해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한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솔 선생님을 포함 세이세이고 29명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오카베반레오레클럽 26명 등 총 55명이 21일 입국했다.축구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백석고 수업참관, 양주SOL클럽과 양주한솔FC 친선경기 등을 실시하고 25일 출국할 예정이다.이성호 시장은 "청소년들의 교류는 양 도시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간의 우호관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한일 양국의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오는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사로 131-66번지 일원에 경기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형 힐링 공간조성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 '체험관광농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124,708㎡(37,000평) 부지에 천만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한 계절별 50여종의 꽃을 식재하여 대단위 꽃 단지를 조성했다. '양주체험관광농원'은 연중 다채로운 꽃을 피워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유채, 꽃양귀비),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코스모스), 사계절정원을 체크형 원형 동심원과 미로형태 등 입체적 꽃배치 및 파라솔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체험관광농원을 배경으로 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꽃씨채취 체험행사 및 각종 문화 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대표꽃 천일홍 군락지의 경우 지난해 관람객 호응이 대단히 높아 17,117㎡에서 올해는 33,000㎡로 더욱 규모를 확대조성 하였으며, 가을꽃에 대명사인 황화코스모스와 꽃댑싸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17년도에 12개의 핵심과제와 35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을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이에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및 비전인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와 감동양주의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 등 시정전반에 걸쳐 2017년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원년의 해 추진을 위한 권역별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어린이 문화회관, 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옥정 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등 사업추진,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 사업추진, ▲활력 넘치는 미래형 복합도시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제2테크노밸리 유치,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개발사업 본격추진, 은남일반산업단지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