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장흥 부곡리, 일영리 등을 거치는 1만2310m의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해 오는 12월 정압기 설치와 인입배관공사 완료 후 장흥지역 우리마을아파트, 푸른옥아파트, 우리빌라, 한맥아트빌 등 1104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에서는 29일 송추 은남아파트에서 현삼식 시장과 주민300여명이 참석해 ‘장흥면 도시가스 통입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 날 주민들은 현 시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념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5일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으로 한중정(남, 60세) 자원봉사센터 이사겸신흥대 겸임교수가 풍문대로 확정됐다. 의정부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인사위원회에서 심사결과를 통해 현 김 모 센터장과 현 신 모 사무국장과 함께 3파전을 벌인 한중정 후보를 내정했고 이를 27일 한 씨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3대 센터장인 한 씨에 대한 임명장을 오는 12월 3일 수여할 예정이다. 신임 한중정 센터장은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출신의 ROTC 15기 육군대령 출신으로 신흥대학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런 한 씨는 지난 2대 센터장 선임 당시 전 김 모 센터장에 밀려 고배를 마신 끝에 이번에 선임됐다. 항간에는 응모 당시부터 현 김 모 센터장과 신 모 사국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5만명이 넘는 회원들을 관리하기가 역부족이�
지난 11월 27일 동두천시의회는 전날 한미연합사령관의 연합사단 창설 및 동두천 주둔 발언에 강력 반발하고 나서 성명서를 채택하고 ‘발끈’해 하고 있다. 시의원들에 따르면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라는 책임아래 시 전체면적의 42%가 공여지로 사용되는 등 재산권 행사 및 개발에 제한을 받아 심각한 경제위기와 발전저해를 받아왔는데 또다시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연합사단 창설 및 주둔을 동두천에 재배치시키겠다는 발상과 계획은 철회돼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평택의 경우 정부로부터 18조원에 이르는 지원과 혜택을 받고 한수이북의 미군주둔지 이전이 이루어졌지만 동두천의 경우에는 그 어떠한 배려도 없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의회는 미2사단 평택 이전, 동두천 발전 종합계획 내 미2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2013년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되어 29일 경기도로부터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해주고 있다. 2013년에는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5개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면서 여성가족부 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모범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인증받은 기관이 경기도 및 경기도내 관련 기관에서 사업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많�
포천시가 기간제 근로자의 해고 자제를 요청한 정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무더기로 해고 통보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은 27일 “중앙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의 긴급 지시사항도 무시하는 포천시청과 포천보건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 12월 26일 일선 지자체에 ‘긴급지시사항’이라는 공문을 시달해‘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필요 없고 근거 없는 해고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포천시는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보건소의 방문 건강 전담인력 비정규직 11명에 해고통보를 하면서 비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지난 27일 낮 12시 35분 동두천시 안흥동에서 운행중이던 시내버스가 폭설로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1.5m 아래 논바닥으로 곤두박질 쳐 버스운전자와 승객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동두천 지역에는 3.5cm 가량의 눈이 내렸으며 사고지점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지역이 아니라 눈이 녹지 않은 결빙된 지점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및 승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연천군 일대 양돈장에서 돈을 받고 돼지분뇨를 수거해 농지에 살포한 가축분뇨비화처리업체 대표 A모씨(남, 60세)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양돈장에서 돈을 받고 대량으로 분뇨를 수거해 액비화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의 분뇨를 값싼 농지거름을 찾는 농민들에게 팔아 지난 4월부터 10까지 무려 월 평균 1100톤 가량을 무단살포해 농지 오염뿐만 아니라 악취를 유발시켰다. 이로 인해 청정지역인 연천군 일대 지역이 민원이 들끓는 상황이 됐고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월 평균 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A씨는 이미 동종 불법행위로 지난 2010년과 2013년 4월 처벌을 받은 적이 있으나 개선의 의지가 없어 구속기소 처벌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8일 새벽 1시20분경 포천시 회현면 지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50㎡ 의 주택을 전소시키고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주인 강 모씨(남, 43세)는 화재 현장에서 음독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강 씨 발견 당시 주변에서는 빈 소주병 3병과 농약병이 발견됐고 유족의 진술에 의하면 숨진 강 씨가 밤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셔 걱정스러워 집으로 찾아가니 세 들어 살던 강 씨에게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라고해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아직까지 화재의 원인이 방화로 밝혀지지 않아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우선적으로 화재원인을 자기적 요인으로 보고 있으나 방화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1.2811:14양주시 덕정동 폐목재 야적장- 원 인 : 연통불티 추정- 피 해 : 플라스틱 팔레트 소실- 조 치 : 완진(12:00) 화재11.2902:12양주시 덕계동공장(플라스틱 제조)-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플라스틱 집기류, 천막 등 165㎡ 소실,- 조 치 : 완진(03:03) 화재11.2905:16양주시 남면 구암리공장(소화전함 제조)- 원 인 : 현재 진화중인 화재로 조사 중- 피 해 : 〃- 조 치 : 초진(05:40) 산악사고11.2817:22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정상)- 원 인 : 하산 중 일몰 및 탈진으로 거동불가- 피 해 : 부상 3명(남/49, 여/52,51 저체온증세)- 조 치 : 수색 중 발견, 응급처치 및 동반하산 후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1.2707:12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차량(5톤화물)- 원 인 : 기계적 요인(엔진과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및 내부 소실, 100만원- 조 치 : 완진(07:22) 화재11.2707:51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차량(옵티마)- 원 인 : 교통사고- 피 해 : 엔진룸 및 내부 소실, 100만원- 조 치 : 완진(07:59) 화재11.2718:38포천시 창수면 오가리돈사-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분전반 1기 소실, 40만원- 조 치 : 자체진화 화재11.2721:04가평군 청평면 상천리공장(쑥뜸)- 원 인 : 기계적 요인(건조기과열 추정)- 피 해 : 건조기, 선풍기, 쑥뜸 다수, 430만원- 조 치 : 완진(21:15) 화재11.2721:41고양시 일산동구 덕이동컨테이너(주거용)-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냉온수기 등 집기류, 컨테이너 1동 소실, 100만원- 조 치 : 완진(22:22) 화재11.2801:21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주택- 원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