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이 서울 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참여와 호응으로 총 3일간 약 35만명이 방문하는 대성황 속에 개최됐다. 포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품, 포천이 자랑하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3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은 포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곳곳에 sales 마케팅을 펼쳐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됐다.13,000㎡ 서울광장을 방문객들로 빼곡히 메운 올해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은 포천시에서만 총 4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 부스를 운영한 광장 최대 행사였다.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광장에서 네 번째로 치러진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은 17일 포천 문화예술한마당을 시작으로 서장원 포천시장의 개회사와 함께 세계�
양주시는 2013년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결과 우수기관(장려 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시․군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농정발전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선의의 경쟁유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5개)과 2그룹(도농복합시 및 군을 제외한 시 16개)으로 구분했으며,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특히,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중복되는 지표를 제외하여 시․군의 평가준비 등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고, 평가지표 선정 시 사전에 시․군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평가자가 사전준비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은 오는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2711:26양주시 광적면 가납리공장(폐기물)-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건물 2동 396㎡ 소실- 조 치 : 완진(12:46) 화재10.2715:49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전신주-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계량기 1대 소실- 조 치 : 완진(16:05) 화재10.2719:55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양계장-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닭 500마리 소사, 700㎡ 소실- 조 치 : 완진(20:42) 사망사고10.2708:36동두천시 지행동 아파트- 원 인 : 급성(추정)- 피 해 : 사망 1명(남/83)- 조 치 : 경찰에 인계 심정지사고10.2803:57양주시 고읍동 아파트 - 원 인 : 우울증환자 약물복용- 피 해 : 사망 1명(여/76)-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추락사고10.2723:23동두천시 생연동아파트- 원 인 : 12층에서 추락 추정- 피 해 : 사망 1명(남/75)- 조 치 : 경찰에 인계 산악사고10.2712:17연�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2608:41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주택- 원 인 : 기계적 요인(보일러 과열 추정)- 피 해 : 보일러실 천장 3.3㎡ 소실, 50만원- 조 치 : 완진(09:07) 화재10.2612:32연천군 연천읍 와초리비닐하우스(창고)- 원 인 : 부주의(쓰레기 소각)- 피 해 : 고추건조기, 고추, 감자, 50㎡ 소실, 1,100만원- 조 치 : 완진(12:47) 교통사고10.2612:23연천군 미산면 유촌리도로 상- 원 인 : 승합차(스타렉스)가 가로등과 충돌- 피 해 : 부상 5명(여/75 등 전원 경상)-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2510:05의정부시 가능동음식점-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출입문 유리, 냄비 1개 소실- 조 치 : 완진(10:20) 화재10.2511:30양주시 백석읍 홍죽리공장(플라스틱)- 원 인 : 미소화원(불티 추정)- 피 해 : 샌드위치 패널 99㎡ 소실- 조 치 : 완진(11:52) 화재10.2518:43포천시 영중면 양문리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요인(콤푸레셔 폭발에 의한 발화추정)- 피 해 : 콤푸레셔1대 소실- 조 치 : 완진(18:47) 화재10.2601:26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주택- 원 인 : 부주의(가연물 방치) 추정 - 피 해 : 지붕 4㎡ 소실- 조 치 : 완진(01:50) 자살사고10.2600:59의정부시 가능동 주택- 원 인 : 방문 고리에 벨트로 목을 맴- 피 해 : 사망 1명(여/42)-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지난 27일 양주경찰서는 자신과 사귀는 내연녀와 만나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 모씨(남, 51세)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경 양주시 한 공장의 숙소에서 자신이 사귀는 한 모씨(여, 50세)가 신 모씨(남, 47세)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신 씨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살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모씨는 신 씨에게 자신과 사귀는 한 씨를 만나지 말라고 말하다 말다툼이 벌어졌으며 이 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후 신 씨의 시신을 인근 배수로에 버리고 달아났으나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의정부경찰서는 허위 입원사실을 꾸며 낸 혐의(사기)로 최 모씨(남, 43세)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 씨등은 서울 노원구 소재 한 병원의 병원장 임 모씨(남, 42세)와 사무장 이 모씨(남, 53세)와 모의해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환자들의 입원기간을 부풀려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타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대부분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들의 입원기간을 1주에서 3주 정도로 늘리거나 통원치료를 하면서도 마치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병원비와 보험회사와의 합의금 및 보험금을 부풀려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임 씨의 병원은 2012년 12월 임 원장의 채무로 폐업한 상태로 경찰은 이 같은 보험사기 사례가 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경 포천의료원에 문상을 간 공무원 A과장이 산정호수 부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씨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고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과장과 B씨는 지역축제와 관련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 날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벌어져 장례식장 밖에서 폭행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A과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B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정한 택시요금 기준 및 요율 결정에 의거 양주시 택시요금을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택시요금은 과거 2,300원/1,800m이었던 기본요금을 3,000원/2,000m로, 100원/83m이었던 거리요금이 100원/85m로, 100원/27초이었던 시간요금이 100원/21초로 조정됐다.이외에도 심양할증과 시계외 할증은 기존 20%로 동일하며 호출(콜)요금은 기존 1,000원에 2km이상 이동해야하는 거리규정이 있었으나 현재 거리규정을 폐지, 호출요금은 기존 금액(1,000원)과 동일하다.요금별 적용기준은 거리요금의 경우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2.0km이상 운행 시 주행거리에 따라 적용, 시간요금은 15km/h이하로 주행 시 소요시간에 따라 적용, 심야할증은 00시에서 04시 사이에 운행한 요금에 따라 적용, 시계외 운행할증은 양주시 경�
가채리로의 방산탑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유창 가채1리 이장)는 23일 포천남중 앞에서 가두시위와 함께 반대서명을 받으면서 반대시위를 본격화 했다. 반대대책위 김유창 위원장은 지난 20일 방산탑 건립추진 반대 호소문에서 “국가전력 수급계획이란 미명하에 기업이익에만 혈안이 된 가스공사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외시한 밀실행정으로 시민의 뒤통수를 치는 포천시를 규탄한다”고 이미 강조한 바 있다“며 “시장과 시‧도의원들이 밀실이 아닌 합리적이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진심으로 생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반대집회 신고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인 반대대책위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가채리로의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시위를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