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시장이 취임 이래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서울우유 양주·용인 통합 공장 홍죽산업단지 유치가 또 실패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현삼식 시장의 업적에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됐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에 수 십년 전에 건립한 공장 시설이 노후해 이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010년 양주 남면 입암리 26만4000㎡에 2500억원을 들여 통합공장을 건립하기로 양주시와 협약을 맺었으나 내부 반발에 의해 무산된 적이 있다. 양주시는 남면공장 건립이 무산되자 2011년부터 백석읍 홍죽산단으로 서울우유를 유치하기위해 협의를 해왔으나 2011년과 올해 5월 대의원 총회를 통과하지 못했었다. 이런 상황에 지난 13일 조합원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서울우유 통합공장 홍죽산업단지 입주 여부를 결정하는 대의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60표와 찬성 56�
김경호 도의장 선출 전 의전지침에 없는 신광식 전 경기도부의장 축사 못마땅해 한적 있다 소문 나 김 의장 8월 한국지역신문협회 하계연수 시 축사 순서 때문에 차 돌려 관계자들 당황케 해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최근 의정부 지역정가에 최대 이슈가 됐던 의정부시 의전지침과 김경호 도의장의 축사와 관련된 신경전(?)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보도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옹졸한 시장’으로 시민들에게 인식 될 만큼 김경호 도의장의 입장을 수긍(?)하는 기사 일색이었다. 문제의 촉발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취임식장에서였다. 이미 의정부시와 조율이 됐던 김 의장의 축사가 제외되면서 문제가 불거졌으며 이어 9월 7일 모 연합회 행사에서 김 의장에게 축사를 시켰다고 의정부시에서 연합회 관계자에게
최근 의정부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급증하고 있는 불법LED전광판으로 야간에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시야가 신호등과 색상이 구별이 안돼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기관의 단속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송산교차로 사거리] 대낮에도 신호등보다 더 밝은 대형 전광판의정부시에서 불법LED간판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방해받은 대표적인 장소로는 송산교차로 사거리에서 의정부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선으로, 사거리를 지나 시내로 진입하는 주변 건물에 불법LED간판이 신호등과 같은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이로 인해 신호등 뒤편에서 밝게 점열하는 붉은색 LED간판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신호등 불빛과 혼선을 빚고 있으며, 특히 야간운행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자칫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LED�
포천경찰서는 13일 말기 암에 걸린 아버지의 부탁으로 어머니와 큰누나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아들 이 모씨(남, 27세)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 씨의 큰누나 이 모씨(여, 29세)와 어머니(여, 55세)를 아버지를 살해 할 것을 종용하고 범행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유로 존속살해와 살인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숨진 이 씨의 아버지는 병원으로부터 지난 해 12월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고 투병 중에 있었으며 집에서 극심한 고통 속에 약물치료만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씨와 큰누나,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하면 아버지가 고통에 시달리다 지쳐 죽여 달라고 해 살해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아버지의 유언이나 유언장 등 어떠한 증거도 나오지 않아 향후 법정에서 ‘안락사’에 대한 논쟁이 벌어질 것�
지난 13일 양주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이석기 국회의원 종북세력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는 한편 포천시의회에 이어 내란음모 의혹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석기 의원과 종북조직 및 관련자들이 저지른 행태는 북한과 접경지역에 사는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이적행위라고 못 박았다. 또한 종북세력에 동조하거나 지원하는 세력이 우리지역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며 지난달 28일 양주시 삼숭동에 거주하는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내란음모 혐의 수사를 빗대어 통렬히 비난했다. 이어 양주시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체계에 대한 정면도전을 용납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규탄과 아울러 철저한 수사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2013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연천 평화누리길 제2코스인 군남면 두루미테마파크-임진물새롬랜드-동이리 주상절리 구간을 횡단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천. 생명·평화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생활체육협회를 포함하여 트레킹 동호인, 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내 일반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연천 평화누리길을 거닐며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껴 볼 수는 대회였다.10시 개회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중심, 연천군에서 열린 평화누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 평화�
16일 의정부경찰서는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려 84차례에 걸쳐 4억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벌여온 중학교 동창 이 모씨(남, 33세)와 김 모씨(남, 33세) 2명을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의정부를 비롯해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귀금속 또는 순금이나 고가의 시계 등 총 4억8천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초저녁에 아파트 단지를 돌며 불 꺼진 집을 찾아내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범행을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절도도구를 구비하고 아파트의 우유 투입구를 통해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침입했는데 이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여는 데는 1분도 채 안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동일범죄에 대한 탐문수사와 피해자들�
지난 13일 오후 5시 20분경 의정부 신곡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임 모군(남, 13세)이 투신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투신 당시 아무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투신경위가 모호한 가운데 당시 임 군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던 임 군은 사고 발생 2시간 30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인 임 군의 투신사망 경위에 대해 경찰은 임 군이 다니던 학교와 친구 및 유가족 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예측대로 박세혁 전 도의원은 본부장 될까? 10월 14일 면접에서 결정 지난 13일 의정부시가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하지만 이날의인사와 관련해 지역정가나 공직사회에서는 안병용 시장의 인사가 예술의전당을 포함해 신기하게도 시중의 예측대로 척척 들어 맞고 있다며 수군거리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의정부시 총무과장에서 국장급인 맑은물사업소장으로 승진한 노만균 소장이 돌연 퇴임하는 윤상용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임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더니 노 소장이 명퇴를 신청했다. 결국 노만균 소장은 9월 12일 현 본부장인 이상남 본부장을 제치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결정돼 16일자로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에 노 소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맑은물 환경사업소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급대상자로 거론되던 K과장, S과장, 또 다른 K과장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1507:25의정부시 호원동차량(4.5톤 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배터리 접촉불량 추정)- 피 해 : 대형 배터리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사망사고09.1521:29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부근 차량(트럭)- 원 인 : 트럭 내 번개탄불을 피워 놓고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48)-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에 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