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의정부경찰서는 노인들에게 관광을 저렴하게 시켜주겠다고 꾀어 70억원대의 가짜 건강식품을 판 일당을 검거했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건강식품업체 대표 김모씨(남, 39세)는 기업형 사기조직을 구성해 직원 및 강사 4명과 모집책인 광광가이드 및 운반책인 관광버스기사 등 총 23명의 역할분담을 통해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여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1~2만원의 비용으로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유인물로 노인들을 꾀어 관광지에서 부족한 경비를 충당한다는 명목으로 충남 금산의 A업체로 데려가 중국산 재료로 제조한 원가 5만원짜리 가짜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최소 6~8배에 해당하는 30~4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포천에 있는 B업체로부터 이 가짜 십전대보탕을 공급받았으며 B업체 대표 장모씨(남, 38세)등 3명에
▲ 진성복 도의원 지난 15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재석 판사)는 2010년 6월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선거법 위반으로 그해 5월 형사판결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진성복 전 도의원(남, 63세)에게 다시 선거법위반으로 15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진 전의원은 자신의 사퇴로 지난해 12월 19일 도의원 보궐선거를 하게되자 평소 친분이 있는 자당의 A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 전의원은 A후보 부인 명의의 수산업 사업체명이 적혀있는 봉투에 5만원씩을 넣어 선거당시 2곳의 교회에 감사헌금을 낸 것이 선거법위반 행위로 기소됐다. 이러한 사실을 재판부에서는 후보자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한 행위는 유권자인 교인들에게 후보자가 헌금을 한 사실이 알려져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
지난 13일 양주시는 12일 도봉산~옥정(전철 7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공동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과 2011년에 경제성(B/C) 부족으로 추진이 무산됐다가 올해 5월 노선 축소와 사업방식 변경을 해 재신청을 기획재정부에 내서 그 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 날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용역수행단(수요분석팀, 기술분석팀)과 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관계자와 양주 신도시사업 시행 주체인 LH양주직할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성 관계를 함께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장조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용역수행단 측에 공정한 용역수행을 요청했으며,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봉산~옥정선의 건설 필요성에 대한 양주시의 입장 전달과 관심을 당부했다.만일 이 사업이 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510:17양주시 덕계동공장- 원 인 : 전기적 요인(낙뢰 추정)- 피 해 : 계량기, 3.3㎡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7.1510:42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주택- 원 인 : 자연적 요인(낙뢰 추정)- 피 해 : 계량기 1대-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7.1513:09동두천시 지행동음식점-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화덕, 환기설비, 냉장고-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7.1516:57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음식점-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계량기 1개 소실- 조 치 : 완진(17:01) 화재07.1600:09동두천시 지행동식당- 원 인 : 부주의(기타)- 피 해 : 전기시설, 닥트 3m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7.1602:05의정부시 의정부2동노래방-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피 해 : 노래반주기 1점 부분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수난사고07.1511:53구리시 수택동왕숙천-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410:15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상가(경비실)-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단락 추정)- 피 해 : 냉장고, 침대, 10㎡ 소실- 조 치 : 완진(10:24) 화재07.1410:54포천시 선단동상가(부동산)- 원 인 : 전기적 요인(누전추정)- 피 해 : 에어컨, 가재도구, 10㎡소실- 조 치 : 완진(11:31) 화재07.1415:13양주시 은현면 용암리근생- 원 인 : 전기적 요인 추정- 피 해 : 배전함 소실, 계단실 15㎡ 그을음- 조 치 : 완진(15:25) 화재07.1403:58의정부시 호원2동 401-1신도6차아파트 지하- 원 인 : 조사중- 피 해 : 전선 일부 소실, 내부 10㎡ 그을림- 조 치 : 완진(04:10) 고립사고07.1409:30연천군 신서면 도신리주택- 원 인 : 차탄천 범람으로 주택 내 고립자 발생- 피 해 : 안전조치 3명(남/80, 여/75,73)- 조 치 : 안전구조 후 군청에 인계함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309:56의정부시 신곡2동교회(배전반)- 원 인 : 전기적 요인(누전 추정)- 피 해 : 배전반 1대 소실- 조 치 : 완진(10:05) 화재07.1319:42의정부시 호원동창고(육류)-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유리창 및 전선소실- 조 치 : 완진(19:55) 화재07.1323:56의정부시 가능동점포(약국)-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의약품, 컴퓨터 등 66㎡ 소실- 조 치 : 완진(00:05) 교통사고07.1319:41연천군 청산면 궁평리도로상- 원 인 : 싼타모 ․ i40 추돌 사고- 피 해 : 중상 2명(남/41,여/33) 경상 1명(여/40)- 조 치 :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고립사고07.1320:58가평군 북면 적목리석룡산(계곡)- 원 인 : 석룡산 하산 중 계곡물이 불어 고립- 피 해 : 안전조치 3명(남/50, 53, 49)- 조 치 : 구조 및 신변이상 없어 귀가조치 교통사고07.1316:20동두천시 생연동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205:49포천시 일동면 유동리골프장-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계량기 1대 소실- 조 치 : 완진(05:58) 화재07.1215:43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컨테이너- 원 인 : 전기적 요인(누전 추정)- 피 해 : 냉동고 전선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15:55) 화재07.1217:42양주시 광적면 효촌리기타(심야전기)-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심야전기 스위치- 조 치 : 자체진화 교통사고07.1223:13의정부시 가능동 울대고개도로상- 원 인 : 가로수를 들이받음- 피 해 : 사망 2명(남/40, 여/30대)- 조 치 : 구조 후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7.1303:01양주시 덕계동도로상- 원 인 : 택시 간 충돌사고- 피 해 : 부상 4명(여/22 등 전원경상)- 조 치 :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고립자구조07.1217:34연천군 전곡읍 마포리임진강변- 원 인 : 농사일하�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115:03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배전반 1개 소실- 조 치 : 완진(15:17) 산악사고07.1117:47동두천시 상봉암동소요산- 원 인 : 계곡 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고 고립- 피 해 : 안전조치 1명- 조 치 : 구조 및 신변이상 없어 귀가조치
지난 14일 포천경찰서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사망케 해놓고 도주한 최 모씨(남, 48세)를 음주뺑소니 혐의로 검거해 사건의 전말을 수사 중이다. 최씨는 12일 오후 11시 35분경 포천시 신읍동 모 주유소 앞 4차선 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중 길을 건너던 A씨(22세)를 치었으나 응급조치나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하지않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최 씨는 도주를 하면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차로 들짐승을 친 것 같다며 허위로 신고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수사에 응하지 않는 최씨를 수상히 여겨 사고현장 인근에서 최 씨를 검거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최 씨의 차에 치인 피해자 A씨는 안타깝게도 사고 현장에 수 분간 방치돼있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삼현)는 포천시 소재 유명피자가게주인 A모씨(남, 51세)를 수 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A모씨는 지난 2012년 5월경부터 2013년 4월경까지 수 십 차례에 걸쳐 정식직원채용을 미끼로 피해자 B양의 가슴과 허벅지 뿐만 아니라 음부 등을 만지는가 하면 강제로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의 추행을 일삼아왔고 같은 방법으로 2012년 8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또다른 아르바이트생 C양에게도 범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피의자 A씨는 난치성 간질을 앓고 있는 소녀가장인 B양에게 4대 보험의 혜택이 있는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속여 피해자가 저항이나 신고를 못하게 하는 죄질이 나쁜 수법으로 어린 아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