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은 이번 달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공사장 5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등 지속적으로 공사장 용접부주의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건축공사현장 대부분은 공사단계가 하도급 위주로 시행돼 관리‧감독 기능이 부실하고 현장에 인화성 페인트 및 단열재 등 가연물이 산재하는 한편, 용접‧절단과 같은 화재에 취약한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짐에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전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용적작업 신고제 운영을 통한 작업 전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또한 매월 1회 이상 건축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밀폐공간에서 인화성증기가 체류하지 않도록 통풍 및 환기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 이격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등 취약요인 점검과 함께 화기취급 현장책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서은석 서장은 “안전수칙 위반대상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집행을 시행하고 화재위험
양주시는 법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9월 한달간을 ‘체납과태료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2016년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8억중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6억원(76%)에 달하고 있다.이중 대부분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장애인주차위반, 부동산특조법등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체납 과태료 집중 정리기간’중에는 대상자에게 체납사실을 고지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자동차과태료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의 압류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과태료 체납 없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이번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과태료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소재 천일페인트(대표 신재서)가 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덕정6통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천일페인트는 1975년 창업해 3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양주의 대표기업이다. 덕정6통 마을회관은 1977년 건립되어 노후화되고 면적이 좁아 마을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이 활용하기 불편함을 호소하던 중, 마을주민의 사정을 전해 들은 신재서 대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에 필요한 자금 5천만원의 기부를 약속했다.하지만 호사다마라고 기부를 약속한 이후 지난 8월 14일 새벽 덕정동 천일페인트 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공장건물 2채 990㎡를 태워 9천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난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마을주민들은 화재발생으로 기부는 힘들 것이라 만류하였지만 신 대표는 이런 어려움에도 기탁금 전달을 강행해 마을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지역주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시는 31일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시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이날 공청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및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실행력 있는 실천적 계획이 되도록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이날 토론의 주요 내용은 ▲훼손된 경관에 대한 치유방안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주민의 긴밀한 협조 ▲시급한 경관사업에 대한 상세계획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 ▲양적인 팽창이 아닌 질적인 성장이 중요 ▲규제가 아닌 경관정책의 수단으로서의 계획 등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양주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하고 경관계획의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가 ‘2016년 청렴시책 공모전’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9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이동탱크저장소 신고의무사항 안내스티커 제작’이라는 주제로 이동탱크저장소 소유권 이전 시 신고사항 철저 등 민원인이 인식이 곤란한 부문을 홍보 스티커로 제작, 차량에 부착하는 방법을 제시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청렴대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서은석 서장은“청렴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이 되기까지 전 직원 모두가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 투명행정의 반부패문화가 퇴색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6년도 양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주민 90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비만, 구강건강,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81개 문항에 대해 선발된 조사원 6명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또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진석 교수팀의 주관으로 빨간색 조끼티셔츠, 검정색 가방, 신분증을 착용한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조사 결과는 향후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와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며, 위탁기관에 조사 의뢰해 실시되고 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8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안전취약대상 사고발생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소방력 운영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지도방문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비상구 폐쇄·차단 등 소방안전관리 소홀 우려대상 집중단속, 비상구 확보 가두 캠페인)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구조․구급활동 강화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관계인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안전한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는 성인지적 정책형성 능력 향상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과 시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정책의 성별 관련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Brand-U Leadership Center 소장이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진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재미있는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주요내용은 ▲여성친화도시 개념, 원칙, 과제 ▲여성친화도시정책 추진 방향 및 지역발전정책 연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단의 역할 및 마인드 함양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수립을 위한 구체적 목표설정 및 추진방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 1순위 대상자다.미달시에는 ▲당해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공급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등‧초본, 신분증‧도장 등을 구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등록 등재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주민센터 또는 LH 콜센터(1600-1004)나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031-873-2847, 577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감동365 관련 동영상 시청과 감동365 추진배경 및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내용 설명 등 전직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감동365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성호 시장은 “새로운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직원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시민을 받들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365 추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공직자가 건강해야 양주시가 건강한 것”이라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 각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오현숙 부시장의 8월중 역점시책으로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시․군 종합평가 대비 총력 ▲을지연습 준비 철저 등을 지시했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주인이 된다는 의미의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을 언급하며 인사를 통해 어떤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