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8월은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에 관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추천 도서는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만화로 재구성한 책으로 독자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적지들을 실제로 답사하는 듯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뮤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인 혜곡 최순우 선생의 ‘최순우 전집’에 실려 있는 글들을 추려내 엮은 것으로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고, 최순우 선생의 글 120여 편을 우리나라 주요 문화재들의 사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8월 테마도서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접해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간접흡연피해, 금연·절주의 좋은 점, 금연·절주 체험수기 등을 주제로 ‘2016년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부문으로는 포스터, 표어, 6컷 만화, 글짓기(장문, 단문)로,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우편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심사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절주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건강증진 팀(☎8082-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중심인 감동양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 실천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읍면동 감동365 추진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은 ▲감동365 추진협의회 위촉장 수여 ▲감동365 사업설명 및 주요과제 보고 ▲감동365 실천결의 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감동365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개월간의 시정공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시민들로부터 양주시가 많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자주 듣는다.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또한, “이런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실천결의 선포식을 계기로 다함께 ‘감동365’를 적극 실천해 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감동365는 인구 30만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는 파주시에 위치한 DMZ캠프그리브스에서 ‘2016 양주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진행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훈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학생들에게 국가보훈과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정확하고 분명한 안보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주요내용은 ▲DMZ1129 탐방 ▲제3땅굴 체험 ▲전략도미노 ▲자원봉사교육 및 안보교육 등으로 안보체험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병행하여 봉사활동 시간도 받고, 안보 견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차로 진행될 7월 30일~31일 1박2일 캠프는 신청 접수와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이후 2차 1박 2일 캠프(8월 16일~17일)와 3차(10월 22일) 1일 프로그램도 현재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접수 받고 있다. 캠프 참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소재)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시장·군수, 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민간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이하 경원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양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보고 및 발전계획안 보고, 연계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우선 경기연구원 정책과제로 추진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안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해 경원축 협의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2016년 7월중으로 발전계획의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계협력사업으로 논의된 안건으로는 ▲전철1호선 증편운행 추진(양주시 제안) ▲경기북부 공동 장학관 건립(동두천시 제안) ▲반환공여지 정책 개선(의정부시 제안) ▲경원축 Start-Up 캠퍼스 구축(포천시 제안) ▲한강~철원 자전거길 미개설구간 조성(연천군 제안) 등 총 5건이다.향후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에서는 논의된 안건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독후 활동을 통한 성취감 부여를 위해 ‘2016 양주의 책 우수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양주의 책은 일반도서 ‘검은 꽃’, 아동도서 ‘우리 집 괴물 친구들’이 선정돼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사업들이 독서진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원고지 10∼15매 또는 A4 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8월 31일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이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10월에 열리는 북 페스티벌 때에 시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의 책 우수 독후감 공모가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독후감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재)한중일비교문화재단에서 ‘장욱진탄생100주년 기념사업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어령 (재)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에게 추대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양주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말뚜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말뚜기’는 18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던 ‘탈춤’에서 맹활약을 펼친 ‘말뚝이’에서 유래했다.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해학적인 웃음을 선사했던 캐릭터로 양주시의 대표적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적인 탈이다.현재 양주시는 블로그(클릭양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에 ‘말뚜기’를 화자로 등장시켜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실물 인형을 제작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로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의 계속되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제6대 서은석 서장(56)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서은석 서장은 1987년 처음 공채에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연천소방서장, 일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서은석 서장은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난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청렴한 양주소방서 구현, 소방서비스 품질의 고급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담당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소속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희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7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30일 임시회를 개회해,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을 마쳤다.회의규칙에 따라 황영희 의장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의장에는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희창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박길서 의장 당선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본 의원을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황영희 의장님과 김종길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개인적인 기쁨고 감회보다는 21만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이 밀려온다”고 덧붙였다.이희창 부의장 당선자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장을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두 당선자는 7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