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33.4%, 무소속 박윤국 12.5%, 최병훈 2.6% 득표포천의 현역 국회의원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가 힘겨운 선거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0.4%를 얻은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가 민주통합당 재선도전의 이철우 후보(33.4%)와 전 포천시장이며 18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 무소속 도전을 시도한 박윤국 후보(12.5%), 공천 반발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최병훈 후보(2.6%)를 제치고당선됐다. 이로써 포천의 맹주였던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뒤를 이어 보수성향이 강한 포천, 연천 지역에서 보수 측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배출되었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이다. 이에 반해 이번 19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에 이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박윤국, 최병훈 후보로 인해 상대적으로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와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의정부갑은 민주통합당의 문희상 후보가 47.0%(39,252표), 새누리당의 김상도 후보가 45.3%(37,979표), 진보신당의 목영대 후보가 7.7%(6,431표)를 획득해 문희상 후보가 5선의원이 됐다.의정부을은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49.1%(41,726표), 통합진보당의 홍희덕 후보가 45.5%(38,661표), 정통민주당의 고도환 후보가 5.5%(4,643표)를 각각 득표해 홍문종 후보가 8년의 공백을 깨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문희상 의원은 당선과 관련해 “오늘의 이 승리는 저를 지지해준 의정부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43만 의정부시민 한분 한분께 뜨거운 애정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인사를 했다.이어 문 후보는 “앞으로 두가지 일을 하겠다”며 “ 그 첫째는 MB정권의 실정을
의정부시는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하여 지금까지 8기의 교육생들을 배출한 시민자치대학과 관련,시민들의 호응과 반응도가 좋아 26일 9기를 개강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내 석학과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개강하게 되는 이번 9기를 위해26일 청소년회관 한울관에서 '제9기 의정부시민 자치대학 찾아가는 희망 아카데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 순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총16회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의 구성은 건강, 재테크, 인문학, 자기개발, 자녀교육 등의 시민관심도가 높은 테마 위주로 편성되어있고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9기 시민자치대학에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13일까지 의정부시 평생교육 비젼센터로 전화또는 방문접수 하면된다. 250�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 총선 투표가 오후 6시가 경과됨에 따라 마무리 됐다. 전국 투표소 1만3,470곳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전국 유권자수 4025만5055명 중 2178만8632명이 투표해 전국투표율 54.2%를 기록했다. 지난 18대 총선 46.1% 보다 8.1%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4.11 총선 중 박빙지역으로 손꼽혔던 의정부갑은 유권자수 16만7582명 중 8만4081명이 투표해 50.2%를, 의정부을은 유권자수 16만8960명중 8만6152명이 투표해 51.0%를 기록했다.한편, 경기북부지역인 양주ㆍ동두천은 유권자수 22만9817명중 112천677명이 투표해 49.0%를, 포천ㆍ연천은 유권자수 16만2947명중 82,288명이 투표해 50.5%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이번 총선 당선자 개표결과는 오후 11시경 집계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인 11일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각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다.이날 오전 9시경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인 윤지인 여사와 함께 호원동 신일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호원2동 제7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투표를 마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를 위해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20분경 의정부갑 기호1번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와 부인 권영량씨도 안 시장과 같은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김상도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안 시장과 김 후보가 투표를 마친같은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 95세의 이춘미 할머니가 며느리 김정진씨(60세)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 송산1·2동, 자금동 선거구인 제4선거구에 출마한 안창호 후보는 두 번째 출마이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이 지역에서 시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 두 번째로 도전장을 냈다. 안 후보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교육전문가'라 자처하는 후보로 화원을 경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생활체육관 유치, 왕따 폭력아웃 3무교육, 경기도 국립박물관 유치, 국도3호선 대체도로, 부용산 환경터널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도의원 후보들이 국회의원 후보들과 공약이 같아 참신성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의 '경기도국립박물관 유치'는 경기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원기 후보는 20여년간 의정부지역에서 교육과 사회복지를 위해 활동한 복�
의정부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는 토박이 사이에 진검승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새누리당의 임무창 후보는 장암동 출신으로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비례대표로 선출된 7대 도의원 경력을 지니고 있다. 임 후보는 선친이 시의원을 역임하셨고 임일창 전 시의원이 친형이며 BBS지부장, 생활체육회장, 야구협회 회장등 형제들이 의정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무창 후보는 광운대 학교상담 복지정책 대학원을 졸업하고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정책 추진 양육수당 및 보육비 지급확대,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 GTX 의정부 금정 조기착공 추진, 고등학교 의무교육 추진, 폭력없는 안심학교 추진, 의정부시의 재정확충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통합당 김영민 후보는 신곡동 출신으로 임 후보와 마찬가지로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졸업하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사무국장·이대훈)은 이번 4·11 총선과 관련 지역 유권자들과의 소통 방식에 있어 인근 타 지자체의 선관위보다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부실한 홈페이지 운영으로 유권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을 위해 인근 양주시 선관위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투표참여 촉진을 위하여 역사·마트 등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명이와 함께하는 투표다짐 영상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투표율 향상을 위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투표 참여 홍보 활동을 기획·운영’중이며, 양대 선거를 맞아 범국민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출·퇴근시 선관위 소속 직원(진장한 관리계장, 이중학 지도홍보계장, 조완곤 행정사무원)들의 마라톤 홍보
▲ 금의2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박경수 위원장 “고향의 어른들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금의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박경수 위원장의 첫마디이다. 금의2구역 추진위는 지난 2011년 4월 1일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에 따라 (가칭)추진위를 구성하여 2011년 5월 21일에 금의2구역 임시총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금의2구역 내에 여러 개의 추진위가 구성되어 활동해왔으나 이곳 금의2구역 출신인 박경수 위원장은 조용하면서도 진실된 마음과 한결같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추진위 활동과 뉴타운 전문가라고 평가받는 문우성 총무의 리더쉽은 주민들의 신뢰 속에 여러 추진위를 하나로 통합시켰다. 반대위의 끈질긴 뉴타운 반대운동은 주민들의 전수조사에서 조차 뉴타운을 갈�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4.11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3시 50분경 지난달 31일 토요일 홈플러스 지원유세 이후 의정부 행복로 선거유세장을 재차 방문해 김상도, 홍문종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당직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박근혜 위원장을 보기위해 행복로에 몰렸다.박 위원장은 지원유세를 통해 “그동안 우리정치와 새누리당이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많이 드렸다”며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새로 태어난 새누리당의 쇄신과 변화를 믿어주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셨다. 정말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냈다.이어 박 위원장은 “여러분께서 이 손을 잡아주시던 국민 여러분의 그 아픈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고 미래로 나아가겠다. 이제 내일 여러분께서 결정해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