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개통을 앞두고 8개월의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의정부경전철이 시민들의 안전에는 관심 없이 추가공사비에 따른 개통 후 요금 협상에만 열을 올린다는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04년 계약 당시 981원으로 책정했던 경전철 요금을 시간 경과 및 물가 동향과 자재비 인상을 고려하여 1천300원을 적정 수준으로 예측하고 경전철측에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경전철측은 설계변경과 공사기간 연장 및 추가공사비를 고려하여 그 이상을 받아야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의정부시와 경전철의 입장 차이는 향후 협상의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만일 시가 적정수준으로 여기고 있는 1천300원보다 요금이 상향 조정될 시에는 시에서 경전철에 매년 보전해 주어야하는 금액마저 상승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경전철측의 주장에 �
방치된 폐채석장을 국내 최초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첫째날인 22일 오후 3시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특히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수상공연 ‘천우신조’ 와 불꽃 쇼가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둘째날인 23일에는 유명 그룹 ‘여행스케치’ 공연과 비보이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아울러 세계문화체험행사로 동서양의 먹거리와 의상체험도 해 볼 수 있다.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개장한 이래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이며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이동갈비촌 등과도 가까워 주�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플리바겐 제도가 시행 2년동안 공무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리바겐제도는 미국법상 유죄협상제도로, 형사사건의 피고인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협상을 통해 형량을 덜어 주거나 조정하는 제도다.경기도는 플리바겐제도를 통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다 발생한 고의성 없는 부당행위,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법령을 합리적으로 집행하다가 생긴 비위, 부당한 지시로 업무추진을 하다가 중대한 차질을 준 행위 등이 심사대상으로 삼고 있다.특히 소신있게 한 행위나 상사의 지시를 따르다가 벌어진 비위는 최대한 감경하지만, 금품, 향응수수, 공금유용, 음주운전 같은 중대 비위나 개인적인 잘못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 그결과 시행 첫해인 지난해 양주시등 38개 감사 기관에서 48건이 접수된 이어 올해
·▲ 안병용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대통령직속 지방 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올해 말까지 시·군·구 통합건의문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전국 20여곳의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수원과 오산, 화성이 경기 이남에서 논의 중이었거나 논의중에 있고 경기북부에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안양, 군포, 의왕, 남양주, 구리가 통합 논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지난 6월 수원의 염태영 시장의 건의로 시작되어 수원, 화성, 오산 통합을 위한시민 통합 추진위가 최근 출범하여 통합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고 2년전 양주시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경우는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통합 논의의 물고를 트기 보다는 시민단체들의 활동�
- 확성기동원 집단의견표출, 단체장과 공무원 향해 막말, 욕설, 몸싸움 도가 지나쳐-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장암 생활권 2구역 주민들이 재개발에 반대하기 위하여 시청 정문앞에서 안병용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지난 2008년 8월 구성되어 오는 11월 1일 창립총회 예정을 공고한 장암생활권 2구역의 재개발 추진위원회의 회원들이다. 하지만 의정부시측에서는 현행법상 75%의 조합설립인가 동의서를 확보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동의를 받아 창립총회를 추진하는 점, 그리고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나 주택공사로 지정되었을 경우 3년이 경과되면 추진위원회를 취소할 수 있다는 현행법의 조항을 근거로 추진위의 창립총회를 저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재 장암 생활권 2구역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나 주택공사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주시는 20만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성료했다.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 공연, 기념식,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공연, 누리쇠 공연 등이 어우러졌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경기도민상(8명), 양주시민상(14명), 국회의원상(11명), 양주시의회의장상(11명), 양주시민회장상(11명)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매력적인 자족도시양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
오는 23일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국립수목원에서 제2회 광릉 숲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광릉 숲 마라톤 대회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 등재기념”으로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광릉 숲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 제2회째를 맞게 됐다.현재 광릉 숲 주변은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있어 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23일쯤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해 말 그대로 ‘가을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릉 숲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비록 부분적인 효과라 할 수 있지만, 소흘읍 영삼3개리(이곡리ㆍ무림리ㆍ 직동리)와 고모리 주변 상가주민들에게 가시적인 매출 상승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현재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마라톤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특히 이번 광릉 숲 마라톤 대회�
지난 17일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연일 경기북부의 각종 규제에 대한 지자체 단체장의 정부에 대한 반발에 힘을 보탰다. 오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반환 미군공여지”에 대한 정부 정책의 발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서 지역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오시장은 지난 13일 현 반환공여지 정책에 대하여 반기를 들고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표명과 아울러 서울 용산과 비교하여 형평성 없는 국가정책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 일보 직전임을 시사하면서 정부의 발상전환 및 관심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특히 국도대체 우회도로 사업의 경우에는 관리주체가 국가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 도로이니 동두천이 580억원에 이르는 보상비를 부담하라는 국가정책에 대하여 시민들의 강한 분노감과 반발심을 대변했다. 동두천
의정부시가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 비즈니스 2011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 대상에서 지도자부문과 비디오, 영화부문의 2개 분야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비즈니스대회(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의 경영과 홍보등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한 3천여편의 경영, 홍보동영상 중 올해의 혁신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의정부시가 제출한 시정 홍보 동영상이 비디오, 영화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는데 이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만 100여개 기업이 310여편의 작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 상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쾌거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실시하는 ‘2011 부모교육 감정코칭’을 접수받는다.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란 주제로 좋은 부모를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할 수 있도록 감정을 다스리고 전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또한 자녀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부모역할 수행을 통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자녀와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양주시관내 학부모를 대상을 진행되며, 홈페이지(www.yj1318.net)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사는 한신대학교 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