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의정부뉴타운 찬성대책위(위원장 이기재)가 찬성 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 의정부시청 앞에 모여 의정부뉴타운에 대해 찬성주장을 펼치며 집회를 가졌다.이날 모인 찬성대책위는 유인물과 방송을 통해 “뉴타운사업은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 거짓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뉴타운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극성을 부리다보니 정말 어떻게 되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찬성 대책위는 “심지어 전수조사 후 뉴타운사업을 취소하기로 의정부시에서 확정했다는 식으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며 “뉴타운사업은 경기 도보에 의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의정부시 또한 전수조사해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50%가 넘는지 확인 후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들은 뉴타운 반대 측의 주장을 담은 전단지는 허�
포천에서 의정부와 서울로 오가는 주 도로인 국도 43호선의 만성적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21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3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어룡동~소흘읍 이가팔리까지 하천제방을 따라 8.5km구간에 왕복 2차로의 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1구간은 공사를 시작했다. 이 도로는 지난해 개통한 송우~무봉리(2.78km) 간 도로와 연결돼 의정부까지 진입이 수월해진다. 또 출퇴근시간 때 포천으로 오는 교통체증 고통토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3000~5000대가 이용할 것으로 보여, 43번 국도의 차량 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관리청이 43번 국도의 의정부~소흘읍 구간(7.86km)을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2015년까지 18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3번 국도 포천�
미군기지 인근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 의정부시도 관내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조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가 도내 반환 및 반환 예정 미군기지에 대해 국방부 및 정부대응 T/F팀에 환경조사를 실시하도록 정식 건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지난 3일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담당자 회의가 열리기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는 캠프 스텐리를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 기지 주변 지하수를 채수할 예정이며 먹는물 기준 항목 47개와 다이옥신 함유 여부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채수된 지하수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하게 되며 분석기간은 1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오염 개연성이 확인되면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
지난 20일 양주 광적면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양주소방서(서장:이경호)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내에서 아이를 분만해 화제가 되고 있다.임산부 김씨에게 갑작스런 산통이 온 것은 지난 20일 22시 16분. 당황한 남편은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했고 5분만에 구급대원 2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기 머리가 보이는 상태로 부부가 당황해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먼저 부부를 안심시킨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내로 산모를 옮기고 분만을 유도했고 유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탄생하였다.태어난 아기는 여아로 호흡, 맥박, 피부색 등 이상 없었으며 즉시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자연분만을 성공시킨 정구영, 김희진, 이준희 대원은 �
8일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인 한기범(의정부시 홍보대사)씨가 설립한 ‘한기범 희망재단’이 ‘2011 희망농구 올스타전’의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5일 열린 '2011 희망농구 올스타전'의 수익금 385만원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치료비 및 생활 안정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기범 희망재단’은 지난달 5일 심장병 어린이 환자와 농구 꿈나무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자 공식적으로 출범했다.한편, ‘한기범 희망재단’은 매년 어린이날 ‘희망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해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농구 꿈나무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 지원 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에서‘시민 무료 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시민 무료 노무상담실은 동두천시 공인 고문노무사가 맡게 되는데 상담내용은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및 산재보험・고용보험 등에 관한사항, 기타 노무관련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첫 노무상담실 운영결과 ‘임금체불’ 관련 노무민원 상담이 있었으며, 이달에도 20일 같은 장소에서 2시간동안 상담이 진행되는데 시에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31)860-3121~3124/ 1577-001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경남기업, 대림산업, 동부건설, 두산건설,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했다. 호원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호원동 316-120번지 일대에 아파트 362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29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201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0,984건에 8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1월에 연납분 자동차세로 86억원을 징수하여 지난해 대비 2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가 있으며, 자동차세액이 10만원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이번에 전액 부과하였고, 차령이 3년이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을 적용하였다.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에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무과에서 재교부 받거나(☎ 828-2203~4)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된다.새로운 지방세 수납서비스가 시행(2011.3.
형식적인 차고지 증명제로 인해 의정부 전역이 영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 혼잡과 각종 사고우려를 낳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현재 영업용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는 의정부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불법주정차가 심한 지역으로는 경민대학교 앞 교각 밑과 주변도로로 이곳은 차량통행이 많아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또 의정부예술의전당 뒤편 서부외곽순환도로 진입로 갓길에도 저녁때가 되면 대형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해 놓아 다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안전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원동 뉴삼익아파트 주변도로, 공설운동장 정문 앞 대로변, 경전철 차고지 인근 대로변, 곤제축구장 주차장, 수락리버시티 아파트 주변도로 등 수 많은 지역에서 대형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해 해당지역
소비자는 싸게 구입하고 사업자는 판매가 보장되는 장점으로 최근 소비트렌드로 부상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의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제대로 약속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거나 부실한 서비스제공 또는 광고와 다른 제품 구성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 들어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이 10건 이상 접수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의 법적지위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상 통신판매업자이므로 소비자들은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한 쿠폰 등에 대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하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도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