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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균 위원장, 고산지구대책위와 함께 문제 논의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 당협위원장이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산지구 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심도있는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위원장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0일 고산동 소재 고산지구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LH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승인 고시를 신뢰한 선의의 주민들이 보상을 염두에 둔 대출로 대토용 부동산을 매입한 결과, 현재 고산지구 530여 가구 중 350여 가구가 총 850억원의 뜻하지 않은 부채를 떠안고 게다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일각에서는 경매까지 개시되는 등 상당수 주민들이 파산위기에 몰려 있으며, 더욱이 대출기한이 대부분 3년으로 조만간 대출만기가 집중적으로 도래하면 지역공동체 전반의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절박한 실정을 심각하게 설명하고, LH 측의 고산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신속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특히 조속한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박위원장은 고산지구에 대한 LH 측의 전면적인 인식전환을 강력 요청함을 물론, 나아가 사업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선적으로 피해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 내지는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결과 고산지구 조속한 보상 실시, 민락2지구와 별개로 조속한 사업추진 노력, LH,의정부시청, 주민대책위 등 3자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LH측의 최대한 협조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한 내용들을 도출했으며, LH측은 이를 바탕으로 9월중 고산동 현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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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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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