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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주)인터엠,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 홍죽산단 성공적 사업궤도 안착, 분양 활성화 가속 유발 -

양주시와 (주)인터엠이 지난 24일 홍죽산단 입주(분양)계약서를 체결했다.

본 계약체결 내용에는 부지면적 1만6,529㎡에 1만1,000㎡의 제조시설과 5,528㎡의 부대시설을 갖춘 생산공장을 2014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기타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은 1983년 동원특수음향(주)로 설립되어 (주)인켈피에이를 거쳐 199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되었고 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산업용 영상, 음향기기의 제조 및 수출입이며, 코스닥 상장 업체로서 지난해 매출을 715억원으로 공시했다.

한편,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는 백석읍 홍죽리 92-3번지 일원,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 2,140억원을 공동투자 했으며, 지난 2006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부지역 백석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한 국가지원지방도 39호선 건설 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타진한 결과 지난, 2011년 6월 28일 양주시, 경기도, (주)건남개발을 주축으로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39호선 송추 ~ 홍죽산단을 연결하는 11.5㎞의 도로건설사업의 양해각서 체결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로 인하여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홍죽 산단 분양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주)카페베네  ▲(주)참살드림 ▲엘림테크(주) ▲에이원산업 ▲(주)신원종합상사 ▲(주)인터엠의 입주ㆍ분양계약 체결로 홍죽산단입주계약 여부를 고려 중인 다른 업체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홍죽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일자리창출 등 고용 유발효과 약8,000여명 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총6개 산단조성,130개 기업체 입주로 인하여 명실공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의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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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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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