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욕구 해결을 위해 아이발달 고민 및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는 지역 접근성을 고려하여 권역별 또는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연계하여 연령별 양육상담,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에 대한 발달 및 행동검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상담전문가의 상담과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0가족 273명을 상담하여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으며, 문제가 있는 아동들에 대하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받도록 조치하여「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에 98.7%가 만족하는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받은 김모씨는 “심도있는 검사와 치료로 하루에 많은 인원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주 좋은 상담을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이와 같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대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5회 개최하고,「소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4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
   ․ 9/16 포천시 이마트점, 9/21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9/27 양주시 롯데마트,
   ․ 9/29 포천 여성회관, 10/20 파주시 소공연장
     「소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
   ․9/30 파주시 적성면사무소, 10/5 연천군 백학면사무소,
   ․10/13 포천시 영북면 각홀공부방, 10/18 가평군 하면 조종도서관

또한,「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경기도 북부보육정보센터(☎876-5767)에 사전 예약을 하면 당일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고순자 복지여성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 통하여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