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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인구 20만명 시대, 행정조직 4국으로 조직개편할 듯

지난 23일 양주시는 인구가 20만명이 넘어서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3국에서 문화복지국등 1국에 2과와 6팀을 신설하고자 하는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한편 다음과 같은 조직 개편을 기획하고 있다.

감사와 공보기능을 통합한 감사 공보 담당관실과 공보전산 및 지적민원 업무의 전산지적과 신설, 산림과 농축산 분야를 산림축산과와 농업정책과로 개편, 방문 보건등의 업무를 하는 보건사업과 신설, 농업기술 센터내 유통 마케팅과를 폐지하고 도시개발 사업단내 도시개발과를 도시교통국으로 재편, 행정지원국은 총무과, 기획예산과,민원봉사과,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환경관리과, 청소행정과, 상하수도과, 도시교통국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교통과, 건축과, 도로과, 재난방지과로 재편, 이처럼 양주시의 야심찬 조직개편에 따라 공무원들의 정원이 5급 2명등 현행 782명에서 805명으로 23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양주시는 시민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시의회와 협의 후 의결을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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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