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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역 운영위원회 결성…첫 회의 가져

지역교통문화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논의 예정

지난 10일 의정부역(강진수 역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의정부역 운영위원회는 향후 ▲의정부 중심의 지역교통문화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사항 ▲지자체, 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 수익사업 ▲지역관광, 문화․예술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서비스 ▲역맞이방, 광장활용 지역 예술, 문화단체 공연, 행사유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예술의전당 백운화 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5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의정부의 관문인 의정부역은 1911년 10월 5일 개통돼 2010년 신세계건설과 민자역사개발 MOU를 체결하고 공사를 착수해 2012년 1월 18일 명실상부한 민자역사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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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