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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한미군사령부 “좋은 이웃상” 수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4일 용산 미군기지에서 한미우호증진 및 미군장병들에게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 제공등의 공로로 주한미군사령부로부터 시상하는 최고 영예인 “좋은 이웃상” 개인부분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어린이 영어캠프 및 모범미군장병 전통문화체험, 미2사단 군악대 행복로 콘서트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미군장병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친선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미친선도모에 기여해왔다.

이날 용산 드래곤힐 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가한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서먼 장군은“제가 근무했던 세계 어디에도 韓美동맹만큼 굳건한 동맹은 없었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수상자들의 공로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며 기반”이라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상”은 주한미군사령부에서 한미우호증진에 현격한 공로를 세운 개인과 단체, 군부대에게 주는 상으로 단체부분에서는 사회복지법인인 거제도 애광원, 군부대는 미해군 진해 함대 지원부대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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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