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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365일 민원실 운영, 이제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

 양주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요 야간민원실’과 ‘민원24’를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한 365일 민원실을 운영한다.

‘목요 야간민원실’은 직장인들은 물론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여권 발급 및 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민원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등을 처리한다.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24’(http://www.minwon.go.kr) 이용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24시간 개방, 야간이나 주말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경우 공인인증서를 소지해 민원실에 준비된 민원24 전용 PC에서 회원가입 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민원 24’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졸업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학적부증명서 ▲건축물대장 ▲출입국사실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지적(임야)도 등본 ▲부동산등기용 등록증명서 등 55개 종류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야간민원실과 민원 24의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창구의 업무적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선진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민원실 개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민원봉사과 민원팀(031-8082-531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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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