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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선은 달리고 싶다...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포천시는 지난6일 포천선(의정부-포천) 철도유치 서명운동이 17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철도연장사업을 알리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 주요 관광지와 억새꽃 축제장, 농특산품 대축전 등 지역행사장 내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포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왔다.
이러한 포천시의 노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배려를 한 목소리로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11월 초까지 포천시민과 양주시와 철원군 주민 등 총 3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포천선은 경원선 양주역에서 고읍 옥정지구를 지나 포천 송우리와 대진대, 포천시청을 잇는 24.5km 구간으로 교통연구원의 검토 결과 비용편익(B/C) 1.15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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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