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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의 맛과 멋, 생연음식문화 성황속 종료

11월 3일 맛과 멋의 생연음식문화축제

소요산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두천시에서 맛과 멋을 알리는 “제4회 생연음식문화거리 축제”와 “제6회 동두천 맛자랑 경연대회”가 생연음식문화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 태권무 경연 대회와 식품 전시 행사, 동두천 전통음식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여기에 올바른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영양상담, 나트륨줄이기 체험관 운영과 무료 건강진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대학생과 음식점 대표 등 16개 팀이 참가하여 맛자랑 경연대회를 거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장안대학교 김지윤외1인, 금상에는 장안대학교 장희진외1인과 서정대학교 신성환외1인, 은상에는 한북대학교 임미선외 1명과 배미선씨가 받고, 장려상에는 신흥대학교 이하림외 1명과 임영호씨가 영예의 수상을 했다. 

전시행사에서는 동두천 지역소재 금토일 식품 등 8개의 식품제조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과 제빵, 우리 떡 등을 종류별로 전시 판매 및 체험하며, 또한 동두천특색음식인 부대찌개 시식도 할 수 있어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지만 모든 음식 관계자가 주인공인 행사이며, 앞으로 생연음식문화축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맛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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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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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