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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철원군, 2차 상생발전 교류협력 체결

국도3호선 확포장ㆍ경원선전철 철원까지 연장 등 협력하기로

연천군은 7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철원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제2차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초 실무협의회에 이어 8월17일 김규선 연천군수, 정호조 철원군수, 양 지자체 의회의장, 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개최예정이었던 2차 교류협력이 지난 여름 연천군의 수해로 잠정연기 되어 이번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까지 추진되고 있는 국도3호선 확포장공사를 철원까지 연장, 수도권 교외선(경원선) 전철의 철원연장, 연천ㆍ철원 관광지도의 공동제작,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동반자적 관점에서 상생의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공동대응 등 제2차 교류협력 체결의 시간의 가졌다.

지난 2010년10월15일 양 지자체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공통 주요현안 및 국가정책에 대하여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양 지자체가 좀 더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교류협력의 시간을 자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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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