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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중고생 휴대폰 37대 빼앗은 20대 검거

지난 26일 양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중,고교생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씨(남, 21세)등 2명을 구속했고 김모씨(남, 20세)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등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4시30분경 양주시 고읍동에서 하교하는 중학생 4명을 골목으로 끌고가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북부와 서울 상계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 37대(시가 3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2~4명씩 몰려다니며 자신들보다 어린 중,고교생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아 골목길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렇게 빼앗은 휴대전화를 한 대당 10만~20만원을 받고 중고휴대폰으로 팔아넘겼으며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중고 스마트폰이 고가로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양주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에 학교당국과 학부모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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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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