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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에 일자리가 펑펑 쏟아진다.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브이플러스 프리미엄 패션스퀘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주)LF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18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최대 패션문화복합타운과 생산공장에서 함께 일할 직원 모집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여성의류,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와 같은 매장에서 샵매니저와 스텝사원으로 일할 매장 판매직과 쇼핑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청소와 안내를 담당할 인력을 모집한다.

또한, 여성의류 봉재생산직과 전기‧기계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기‧기계시설 운영직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직군별 상이하며 급여는 협의를 통해 결정, 면접을 통한 합격자 200여명에 한하여 오는 2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회정동에 둥지를 트는 LG패션복합단지는 의류생산공장과 상품물류센터는 물론, 나이키, 유니클로, 닥스와 같은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초대형VPLUS쇼핑몰이 들어서 오는 3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80~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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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