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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2013년 농가도우미 신청 하세요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1일 5만원 최대90일 지원

연천군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출산시 90일간 농가도우미를 전액무료로 지원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업 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어가 도우미가 작업을 대행해 출산 여성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삶의질 향상을 위한「2013년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출산(예정)여성 농어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어가도우미가 농.어업 작업을 대행하면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청대상은 농어업 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하고 국제결혼 하여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 농어업인도 해당 되며 농가도우미는 출산 농어가에 영농관련 작업( 가사일 포함)을 대행하면 1일 5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서 이용 일수는 3개월(90일)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도우미 사용은 농업인과 도우미간 합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1일 8시간 기준으로 지급하며 작업이 1일 8시간 미만일 경우 시간급으로 계산 지급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 출산여성에 따르면「2013년 농.어가 도우미지원사업」을 통해 농번기에는 농촌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가사일을 처리해주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로 상생하고 출산 여성인은 건강 증진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생산적 농지복지정책을 구현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평가 하였다고 말했다.

본 사업 신청기간은 연중 가능하며,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240일 기간중 에 거주지 읍.면사무 또는 연천군청 농업정책팀(☏839-2806)에 농가도우미이용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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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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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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