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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랑의 교복 선물로 희망을 함께 나눠요 ″

지역새마을금고 저소득층 중학 신입생 교복 130벌 지원

지난 8일 의정부시 관내 5개 지역 새마을금고(호원·신곡·의정부동부·의정부중앙·의정부서부)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저소득층 아동 사랑의 교복을 선물하기 위해 의정부 시청을 찾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5개 지역 이사장은 (김승재, 이학세, 권인웅, 윤석송, 김성대) “새마을금고는 의정부지역의 친 서민 정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약계층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다문화가정지원 등의 방침 아래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새학기 저소득층 아동의 교복선물하기를 출발점으로 하여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뜻을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가정의 교육 비용부담이 큰 시기에 사랑의 교복 선물하기를 통해 의정부의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된 데에 뿌듯함과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의정부 새마을금고가 지역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의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25,000천원 상당의 기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의정부시의 협력으로 저소득층 중학교 신입생 130명에게 동절기 교복이 지원 되었다.

 

지역의 물질, 재능 등 나눔 활동 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853-1745) 및 협력부서(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 ☎828-406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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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