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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위탁운영기관공모

의정부시는 영·유아 보육시설 등 어린이대상 급소의 바른 먹을거리 정착을 위한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2013.3.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교육자료 개발, 위생지도·영양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방문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등을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2억원을 들여 우선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급식관리가 취약한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시설을 갖춘 기관이나 법인 중 “의정부시” 소재에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식품ㆍ영양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고시하는 식품관련 비영리 단체이다.

수탁 희망자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13일까지 의정부시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에 위탁자를 선정한 뒤 의정부시 경의로 118번길 49 (구 병무청) 소재에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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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