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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건강도시 행복시민」찾아가는 무료 구강진료 받으세요!!!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주민 구강건강향상을 위하여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르신들의 절반가량이 치아전체를 잃고서 틀니를 하고 있거나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잃는다고 한다. 201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의정부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저작 불편율이 66%라고 한다.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 삶이 질이 향상되고 경제적인 부담 등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인구강질환예방사업이 필요하다.

 

이에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관내에 있는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시린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노년기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통해 치아를 관리하고 틀니 사용법과 세척·보관방법 등을 교육하고, 구강검진을 통하여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해준다. 또한 오랫동안 잘못된 잇솔질로 인해 치경부마모증으로 치아의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노인분들께 불소도포를 통하여 시린 증상을 줄여주고 있다.


의정부시 이임순 건강증진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구강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료 구강진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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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