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2013 포천 방문의 해 비전선포식 성료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27일 600년 문화관광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도약의 포문을 여는‘2013 포천방문의 해 선포식’을 포천아트밸리에서 관광산업 관계자 및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포천에 산재한 관광 자원을 집중하고, 세계문화복합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관광 활성화를 통한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여는 비전 선포의 장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문화관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시립예술단과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동영상 상영, 축사와 관광포천의 비전 설명, 기념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요관광지 대표단이 참석해 포천 방문의 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경기도 및 관광공사 관계자와 여행업체, 여행전문기자단 등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관련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아트밸리 등 포천의 우수관광자원을 눈으로 확인하고 재발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오각균 문화관광과장의 관광비전 설명에 이어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포천의 비전을 상징하는 기념물 제막식을 정점으로 참석한 내빈과 함께 떡케잌 절단과 기념품을 나누는 등 화려한 마무리 속에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나줬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그 시발점이 2013년이 되기 위해 16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포부를 밝히고 시민과 관광산업 관계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