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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장흥면,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7일 육군 제8276부대 회의실에서 장흥면장을 비롯한 부대장, 장흥 파출소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위협의회 안보교육에서는 3년 전 천안함 폭침을 비롯한 과거 북한의 도발 사례를 영상물로 시청했으며, 우리 군의 최첨단 장비와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키리졸브 훈련’의 결과와 함께 북한의 대남위협 실태와 앞으로의 남북관계 전망을 듣고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으로부터 면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의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정전협정 백지화를 외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도발행위를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 안보의식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5월 5일 육군 제8276부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어린이날 부대개방 축제 기간 동안 장흥을 찾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파출소,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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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