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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 장흥,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의 도약

양주 장흥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양주시는 4월 4일 양주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의장,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장흥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양주 장흥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족 나들이 장소이자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했던 장흥지역의 관광 중흥을 위해 기업, 관, 지역 주민이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며, 주요 협약 내용은 장흥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눈꽃축제, 그리고 양주 대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장흥지역의 관광 경제를 공동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차별화 전략은 예술이다.”는 “AQ(Artistic Quotient) 경영”으로 양주 장흥을 문화와 예술의 혼이 깃든 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의 기업 이미지 경영과 양주시와 장흥지역 주민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염원이 만들어낸 자리이다.

한편, 장흥 지역 관광 발전을 선도할 ‘양주 장흥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극대화한 수도권 대표 체험형 휴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지난해 10월 국토해양부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발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2015년까지 2k㎡부지에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사업이다.

현삼식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양주 장흥이 21세기 새로운 문화․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는 출발선이다”며 “시의회, 크라운해태, 장흥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 국토해양부로부터 신발전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된 장흥아트밸리를 문화관광지구로 개발해 BMX 국제 경기 유치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타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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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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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