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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청 직원 건강관리실』운영

건강한 일터, 건강한 삶, 직원 업무능력 ‘쑥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직원들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5월 중 운영한다.

 

이곳 ‘건강관리실’에서는 간단한 외과적 응급치료와 의사 처방전 없이 투약이 가능한 일반 의약품이 제공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비만관리를 위한 체성분 분석검사 장비를 비치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와 과도한 업무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판단, 본청 4층 (구)구내식당을 ‘건강관리실’로 리모델링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계기로 심리 상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와 1대1 맞춤형 심리 상담 프로그램(EAP) 서비스를 매주 운영하면서 개인고충 해결 향상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 직원은 “평소 고혈압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 및 관리가 필요했지만 업무 수행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하니 많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건강관리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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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