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탁월한 세무행정 서비스 2년 연속 빛나다!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분야 및 세외수입 분야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 등을 고려하여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방세정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이다.

이 중 지방세정 분야는 도세 세수 목표액의 정확한 추계,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구제 민원 처리 결과, 착오부과 및 불복청구에 따른 과오납 환급 비율, 도정시책 호응도를 평가했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기관장 관심도 및 체납정리, 신규세원 발굴 등 6개 항목을 중점 평가했다.

2그룹에 속한 양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내역을 원클릭(ONE-Click)으로 조회 할 수 있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정보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납세자 만족도를 높였고, 추심전담요원 채용을 통한 체납액 징수, 자진납부에 대한 과태료 20% 경감을 적극 활용하여 조세저항을 최소화하는 등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지방세정 분야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으로, 앞으로도 납세자 편익을 우선하는 세정서비스 확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지원을 위한 납세편의 제공 등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