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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남선우 의원 징역형 확정, 의원직 상실

지난 25일 양주시 광역 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사업비로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세워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공장을 매입하게하면서 소개비로 5000만원을 챙겨 뇌물수수혐의로 2011년 12월 16일 구속됐던 남 의원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기각 당했다.
남 의원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남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남 의원의 선거구인 가 선거구 시의원이 부재상황이 되지만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두고 있어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게 된다.
이로써 양주시의회는 총7명 중 6명의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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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