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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걷는 것만으로 건강을 지킵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9월 말까지 시민의 운동실천율 향상과 비만율 감소를 위한 ‘2013 양주시민 씬씬(Thin Thin) 만보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

  걷기운동은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질환예방, 골다공증,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예방, 노화방지,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운동이다.

  신청은 20세 이상 걷기 가능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4~5명이 1개팀을 구성해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4)으로 전화접수 후 내소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체성분 검사, 위킹․식이요법 등 건강교육, 만보계 및 걷기수첩 제공, 전후비교검사를 통한 건강향상도 분석평가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평균 체지방 감량률이 3% 이상인 팀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한다.

  만보클럽 운영은 ▲신청 ▲체성분 검사 ▲건강교육 ▲자율만보걷기 8주(자율감시, 조장확인, 수첩기록) ▲비교평가(체성분 재검사 및 걷기수첩 평가 ▲우수팀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운동의지나 동기부여가 부족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만보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만보클럽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4~5)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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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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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