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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풀과 나무는 어떤 사이인지 탐구해 볼까?’

2013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동두천양주 지역예선 실시

2013년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지역예선대회가 05월 20일(월)-21일(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과학인재로 자라날 초․중학생 약 84명이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 2가지 부문에 참가하여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과학적 사고체계를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었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우리의 주변에 있는 자연을 관찰하여 과학(생물)적인 요소를 찾아 관찰 후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양주시 불곡산에서 실시되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우리교육지원청 과학실에서 주어진 실험도구를 활용, 예상, 실험계획 수립, 실험, 검증의 단계를 실시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두 대회 모두 결과만을 평가하지 않고 심사위원이 실험과정을 모두 관찰하여 실험의 과정까지 심사함으로서 과학적 태도까지 고려하였다. 또한 두 대회 모두 2인 1조로 구성, 토론과 협력하는 태도까지 심사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덕현중학교 김나원 학생은 “평소 과학에 흥미가 많고, 실험이 재미있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식물들과 자연 현상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친구와의 토론, 협력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배운 것이 많았다.” 고 말하였다.
이번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동두천양주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추천된 자연관찰탐구대회 3팀(초등 2, 중등 1), 과학탐구실험대회 3팀(초등 2, 중등 1)은 6월에 있을 경기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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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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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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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