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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1등 상인’ ‘1등 점포’ 만들기

연천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전곡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곡상인의 의식변화를 위해 교육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인근 중·소형마트와의 경쟁 우의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상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등상인 1등점포 만들기 과정으로 ㈜한국유통기술개발원 김강규외3명의 강사를 초빙되어 상인회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세스, 상품과 업태별 구성, 소비자분석, 전통시장 성공 및 실패사례 중심으로 상인조직 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전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을 매월 마지막주 (월~일) 지정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권장을 위해 부서간 경쟁제도 도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등 적극 참여한 부서에 대해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2013년 설 명절 전후로 군청 및 산하기관, 6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약69,000천원 상당을 구입하는 등 시장 살리기에 민·관이 일치되어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변화를 통한 스스로 자구노력이 촉진되어 소비문화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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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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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