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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내회암천,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전 대통령 기관표창 쾌거!

양주시 내회암천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내회암천’이란 주제로 내회암천 정비사례를 출품, 해당 소하천을 포함해 공모전 총 8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개발계획에 맞추어 옥정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하는 소하천을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회암동 일원 소하천 1㎞ 구간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주요시설물로 교량 1개소와 내음식물원 1개소, 생초화원 1개소, 산책로 711m, 생태탐방로 2,353m 등을 만들어 친환경적인 소하천을 조성했었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 2011년도 오산천 입상에 힘입어 2년 연속 아름다운 소하천 대상지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양주시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 공무원은 대통령표창과 안전행정부장관표창, 민간부분으로 설계사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내회암천 등 택지개발지구와 연계되는 소하천은 물론 마을 인접 소하천을 재해측면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친환경적인 공간과 생태학습, 쾌적한 하천경관 복원, 휴게공간 확보 등 이수적이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소하천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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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