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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신흥대학교 대강당에서 부동산중개업자 6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거래시장 다변화와 다각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권을 중개하는 부동산중개업자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해 중개업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 전에는 100년 만에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에 대한 도로명주소체계, 표기방법, 전면시행시기, 사용효과 등을 알려주는 홍보 동영상 시청과 1세대 1주택자의 주택 양도세 한시감면과 인감증명과 병행사용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부동산거래와 관련되어 새로이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그리고 교육은 법무법인 지음 변호사로 공인중개사협회에서 민사계약실무분야 전문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헌 변호사가 부동산 중개사고 유형과 관련 판례에 대해 강연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중개업분야 종사자들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해 중개업무의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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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