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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회전교차로 시범설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북면 경복대학교 입구에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복대입구 교차로는 경복대 셔틀버스와 학생들의 통학차량, 경복대 정문 옆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 신평공단으로 들어가는 대형차량 등 교통 흐름이 원만치 않고 기형적 3지 교차로 형태로 신호체계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는 구간으로 포천시는 회전교차를 설치해 사고 및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 탄생 600주년을 맞이해 포천시에 처음 시범 설치해 효과가 클 경우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지역 주요 교차로에 설치하여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며 모든 방향으로의 접근이 가능하게 통행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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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