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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어린이집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시청 내 문향재에서 ‘어린이집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찬 주민생활지원국장, 의정부시보육정책위원, 보육 관련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차량 안전사고 등 각종 문제를 인식하고, 어린이집의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어린이집의 부실운영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중 점검과 더불어 취약 대상 점검, 계절별 특별점검 등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방안과 시민 신고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사전 지도를 통해 인증률을 제고하기로 하는 등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사고방지를 위해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를 설치하는 방안과 아동학대 처분기준을 세분화하여 단계별 처분규정을 마련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의정부시보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급식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되었다. 아울러,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주치의 협약기관을 확대하고 아동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배수 부시장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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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시절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업무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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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