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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올 겨울 폭설 문제없을 듯!

효율적인 제설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포럼 개최

올 겨울 의정부시는 제설피해 걱정은 붙들어 매어도 될 것 같다.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여름 긴 장마와 더불어 100년만의 폭염을 기록하는 등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올 겨울 강설에 따른 대책을 벌써부터 마련중이다. 시는 이미 8월중 제설제 3,300톤을 구매발주 하였으며, 제설장비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하는 등 유비무환의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3일 오전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새마을지도자를 초청하여 효율적인 제설대책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시민입장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제설대책이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포럼에 참석한 최병옥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장은 의정부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제설함 설치를 제안 하는 등 제설 사각지대에 시민입장의 현장감 있는 제안에 대하여 의정부시 도로과장(김종보)은 올 겨울 제설대책 수립시 적극 반영하도로 하겠다고 하여 포럼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하였다.

오늘 포럼을 주관한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은 맺음말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제설방법은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이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1시간여의 진지한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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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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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