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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 희망 나눔 더하기 ” 「2013 천사데이 제10회 천사마라톤대회」

그 아름다운 질주에 함께 하세요!!!


동두천시에서는 (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 김규웅) 주관으로 오는 10월 3일 목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2013 천사데이 기념 「제10회 천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어느덧 열 번째를 맞이하는 「천사데이 천사마라톤 대회」는 천사운동의 발원지인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사랑과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이르는 희망천사들의 기부를 통하여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우 등을 돕는 동두천시의 “사랑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자발적 기부봉사 운동이다. 
 
천사운동본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적불명의 상업성 데이문화와는 차원이 다른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여 기념해 왔다.

또한, 천사마라톤 대회는 매년 참가비 수익 전액을 심장병 ․ 백혈병 등 희귀난치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행사당일에는 100여명의 천사기동봉사대가 출동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봉사, 청소, 건강검진, 생필품전달 등의 사랑나눔을 펼치게 된다.   
이담풍물놀이보존회가 펼치는 길놀이와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무료건강검진 ․ 발맛사지 등의 각종 체험거리 또한 풍성한 올해 천사마라톤대회는 특히 ㈜스포츠서울미디어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하여 열 돌을 맞이하는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하겠다.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운동은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나눔과 봉사의 생활화가 목표이며, 특히 천사마라톤대회를 통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4km, 5km 코스 및 2.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되는 올해 천사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홈페이지(www.hope1004.org) 또는 전화(031-861-1004), 방문 등을 통하여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메달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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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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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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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대단지 마천루 시대 개막"…최고 39층 랜드마크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8월 분양
경기 양주시에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달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아파트 1,595가구 대단지(일반분양 1,355가구)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양주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통상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역세권의 특성 상 주상복합이 아닌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해서다. 초역세권의 이점과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단지 주변지역을 고려할 때 층·향에 따라 영구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대표 고층단지들은 우수한 조망여건을 앞세워 지역 최고가 단지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영등포구 최고가 단지는 디벨로퍼 ㈜신영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전용 84㎡가 6월 40억 8,700만원에 매매됐다. 49층 규모로 여의도 최고층 단지다. 탁 트인 한강 및 여의도 도심 조망권을 자랑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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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