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3.1℃
  • 서울 2.7℃
  • 대전 5.1℃
  • 대구 4.5℃
  • 울산 5.9℃
  • 광주 5.8℃
  • 부산 6.0℃
  • 흐림고창 5.5℃
  • 제주 8.7℃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4.3℃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6.2℃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양·동 통합의 길 한발 다가서다

안행부 장관 직권통합 권고 가능하다“ 의견 돌출 홍문종 의원 “의정부 양주만의 통합 아닌 3개시 통합 이루어져야한다” 강조

좌로부터 유정복 안행부 장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지난 8월 26일 자타가 공인하는 경기북부의 맹주로 불리우는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3선,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답보상태 또는 회의적인 상태에 빠진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해 모 지역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부·양주 2개시만 통합이 가능할 것으로 밝히고 이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발표해 3개시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3개시 통합을 추진해 온 여성단체가 동두천시 기자실에서 “형제를 버리면서까지 통합하겠습니까?”하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통합에 반대역할을 주도하는 동두천지역 정치인들에게 ‘경고성’ 메시지까지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의·양·동 통합은 3개시의 현안과제이기도하지만 지역정치인과 토호세력들의 기득권 싸움으로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에 대한 3개 시민들의 열망이 번번히 무산돼 왔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8월 26일 홍문종 국회의원이 예고편(?)을 하듯 통합에 대한 물꼬를 트는 발언을 한 이후 지난 2일 홍문종 의원은 또다시 모 지역지 기자를 통해 ‘통합의 현실성’, ‘통합이 소리없이 다가서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발언을 해 지역정가가 또 한번 요동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홍의원은 유정복 안행부장관을 면담한 내용을 밝혔다. 안행부에서는 오히려 3개시 의견이 정확히 안행부에 도달하지못해 통합권고안을 내려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민들의 청원서가 아닌 지자체 단체장이나 시의회 의원들의 건의서가 올라와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홍 의원의 이 발언의 배경에는 지난 5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단체장의 반대에도 안행부 장관이 직권으로 시군구 통합을 권고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단체장의 건의 없이도 안행부 장관이 시군구 통합방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명시돼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법 33조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대통령령으로 보조금의 지급, 재정, 투자 및 융자 등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은 유정복 행안부 장관의 결심에 따라 3개시 통합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현재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이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창 동두천 시장이 통합을 반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의회에서 건의서를 올리는 방안도 있다고 소개하며 조만간 3개시 지역정치인들과 회동할 뜻을 내비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내년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주하게 자신들의 정치적 거취에 대해서 주판알을 튕기는 지역정치인들의 의견이 아닌 ‘시민의 열망’으로 3개시가 하루빨리 통합되기 위해서는 지역정치인들의 건의서가 행안부로 오는 10월 11일까지는 행안부로부터 통합권고안이 내려와 특별법 제정등 내년 지방선거전에 통합이 가능하며 ‘통합시장’을 선출할 수 있게된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나타날지 3개시 시민들의 눈과 귀가 이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