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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명품음식개발사업 3차 시식회 열어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24일(목) 미산면 백석리에 위치한 송림원에서 김규선연천군수와 군의원, 군농협지부장, 요식업조합장,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명품음식개발사업 3차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왕건(王健)밥상 한상차림메뉴의 대표맛집 상품화를 평가하는 자리로 해, 달, 별정식중 달정식 메뉴로 율무누릉지 삼계탕을 메인 메뉴로 하고 두부샐러드, 두릅완자, 계절나물들로 이루어졌다. 시식회 중간중간 이번 명품음식개발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장스타일″의 장연정 실장으로부터 각 메뉴에 대한 조리법 또는 메뉴 선정이유를 들어보고 개선점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연천명품음식 1호점으로 이번 시식회를 가진 송림원은 백석리의 아늑한 산을 둘러싸고 자리잡은 곳으로 주인이 손수 황토, 목자재를 가지고 지었으며 각종 들꽂과 소나무들이 소박하게 자리한 경관이 소담스러웠으며 취미로 모으고 있는 고가구들로 가게내부를 꾸미고 있어 오신 분들로 하여금 향수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시식평가를 통해 왕건밥상의 명품음식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전했으며, 명품음식 개발사업을 통해 연천홍보 및 농가수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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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