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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반도 통일 선도적 대응과 연천군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연천군 -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 국제우호친선협약 체결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조성, DMZ 세계평화공원연천군 유치, 연천군 공무원 통일대비 역량강화과정 교육 실시 등 한반도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해온 연천군이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접경지역에 속해 있던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국제우호친선협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독일 방문길에 올랐다.

 현지시간 13일 체결한 독일 호프군과의 친선협약은 통일독일의 통일추진 과정 노하우와 통일 이후 이질적인 지역갈등 해소방안, DMZ활용 우수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는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보이는 모범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연천-호프 양도시의 친선협약에서 한스자이델 재단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뮌헨에 본부를 두고 한국을 포함 세계 60개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민주주의, 평화, 그리고 발전을 위한 기여’를 모토로 과제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기 재단 김영수 사무국장은 “이번 친선협약 체결은 호프군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전 세계 확산에 일익한다는 자긍심과, 연천군에게는 통일대비 역량강화를 다지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류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베른트 헤링 호프군수가 마련한 양도시 우호친선 협약 체결식 서명 후, 호프 관내 접경지역 활용지역인 뫼들로라이트 국경박물관, 그뤼네스반트 DMZ 활용시설, 관내기업체 방문 등 일정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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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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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