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흐림동두천 -13.9℃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1.6℃
  • 대전 -8.9℃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5.7℃
  • 흐림고창 -7.3℃
  • 제주 1.0℃
  • 맑음강화 -11.6℃
  • 흐림보은 -9.7℃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거제 -4.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연천군, 드라마 제작으로 관광 콘텐츠 조성

고랑포에 세트장 짓고 KBS 2TV 아침 일일연속극 제작

6.25전쟁 직후 배경으로 연천인삼 재배와 홍삼 제작과정 다뤄

 


청정도시 연천군을 배경으로 한 TV드라마가 선보인다.
 
연천군은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연천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연천군을 무대로 한 드라마를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KBS2 TV드라마 ‘순금의 땅’은 총 150부작 분량의 아침 일일 연속극이다. 연속극 줄거리는 6. 25 전쟁으로 인해 상처받은 남녀 주인공이 세월이 흐른 뒤, 6년 근 인삼 재배에 성공하고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공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연천군과 고랑포구, 인삼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전반부 25회 분량까지는 1952년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연천 청산면 아우라지 일대에 주인공들의 무대가 되는 학교와 피난민촌 등을 갖춘 세트장을 짓고 지난달 10일부터 촬영 중에 있다. 이후 방송분량부터는 성인 남자주인공 우창의 집과 마을 주변의 모습이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면서 화면에 담겨진다.

연천에서는 7월 말까지 촬영하게 되는데, 연천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천 인삼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연천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2여년 간의 기획, 총 10개월간에 달하는 제작기간을 거쳐 1월 6일부터 ‘은희’ 후속으로 KBS2 TV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연천군은 이번 제작을 위해 지난해 12월 KBS와 3억원의 방송프로그램 제작협찬계약을 체결했다.

김규선 연천 군수는 “지역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홍보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번 촬영을 계기로 연천 인삼을 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