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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

오는 2월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후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예정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강세창 의원이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14일 강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태어나 자라고 살아온 고향인 의정부를 현재 처한 위기로 부터 구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한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의정부시장 후보군중 최초로 시장출마를 선언한 강 의원은 의정부에서 태어나 가능초등학교, 경민중학교 및 의정부공고를 졸업한 순수 지역토박이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해 지구당 청년부장, 조직국장,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역정치를 섭렵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대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으며, 6대 지방선거에서도 타 후보자들보다 월등히 많은 표를 얻고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이뿐만 아니라 특유의 뚝심과 거침없는 언변을 구사하며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강 의원은 시의회 부의장, 의장 선출 당시 당의 입장에서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인 강단과 배짱이 두둑한 인물이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취득한 강 의원은 역대 의회에서 보기 드문 엔지니어적 전문가로, 도시건설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부시의 건축 및 도시계획 관련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제‧개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강 의원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자 의정부을선거구 당협위원장인 홍문종 국회의원과 대립각을 세워 한때 정치생명이 끝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기도 하였으나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지속한 결과, 새누리당 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시장후보 반열에 올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출마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독자적인 정치행보를 걸으며 독보적인 후보반열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강 의원은 시장출마선언과 함께 오는 2월 13일 6시 컨벤션웨딩홀에서 ‘소신은 권력도 뛰어 넘는다’라는 제목의 정치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군 중 가장 앞선 출마선언과 출판기념회 개최로 타 후보자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강 의원의 행보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김상도 위원장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가 일각에서 민주당 보다 후보군이 많은 새누리당 또한 민주당과 같이 당내 경선을 통해 시장후보를 정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한동안 불편하고 서먹한 관계로 알려진 홍문종 의원이 최근 지역 내 각종 행사장에서 강 의원과의 친밀감 있는 정치활동 모습을 자주 보여 항간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시장 당선을 위해 홍 의원이 ‘대승적 시각’으로 강 의원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돌고 있다.

이처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강세창 의원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그의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세창 의원 의정부시장 출마선언문<전문>

진짜 의정부를 만들어 갑시다!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진짜 서민! 강세창입니다.

작금의 의정부시는 수많은 난제들로 인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에 저 강세창은 제가 태어나 자라고 살아온 고향, 의정부시를 살리기 위한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고향 의정부의 속사정을 어느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시민 여러분들과 똑같은 진짜 서민인 제가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시민들을 위해. 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센! 강세창입니다!

어느 누구보다 옳은 소리하고 신념을 굽히지 않는 사람, 강세창 뿐입니다. 민주당 안병용 시장에 대한 쓴 소리뿐 만 아니라 새누리당 내에서도 의정부와 시민들을 위해 할 말을 분명히 해온 사람은 강세창이 유일했습니다. 당리당략을 떠나서 제 식구만 감싸는 행태를 과감히 배격하고, 시민 여러분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소신 있고, 진짜 센! 강세창이 나서겠습니다.

진짜 약속! 강세창입니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4년마다 반복되는 정치인들의 입에 발린 약속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나 저나 인내심에 한계에 와 있습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을 할 것입니다. 다만 지킬 수 있는 진짜 약속! 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해 내겠다는 약속을 하겠습니다.

진짜 전문가! 강세창입니다!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허무한 표현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제 고향,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행정중심도시로서, 행정시스템을 혁신하고 전국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시원한 행정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특히 도시건설현장의 전문가로써 의정부의 미래를 리모델링해 우리 후손들이 의정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 강세창, 시민 여러분들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바꿔주십시오!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세력도 없고, 돈도 빽도 없는 저 강세창입니다만, 위기에 처한 의정부를 살려낼 여러분들과 똑같은 서민, 의정부의 아들, 저 강세창에게 대임(大任)을 맡겨주신다면 ‘희망’을 찾아 드리고, 의정부의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더 이상 속지마시고 진짜 의정부를 만들어 갈 소신 있고, 솔직하고, 능력 있는 저 강세창이에게 전폭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14일

진짜 의정부의 아들, 진짜 서민후보 강세창 시의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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